군인이였을적
짬만 생기면 나니아 연대기가 너무 읽고 싶었었다.
혼자 웃으면서 읽고 읽고난 다음에는
마치 내 영혼의 일부를 나니아에 버려두고 온듯해서
머엉
상태로 즐거운 환각상태에 취해 히죽 거리곤 했었다.
지금도 나니아의 세계가 눈앞에서
아른거리지만 왠지 모르게 마지막 전투만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캐스피언 왕자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은의자
말과 소년
마법사의 조카
그리고
마지막 전투까지
디고리에서 시작해서 티리언 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듯 했고
그랬기에
7권 합본인 그 두터운책을 한시도 손에서 때지 않고 보았었다.
정말 환상속에 살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