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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 따뜻하고 화려한 컬러, 골드섀도의 메이크업팁

서울전문학교 |2008.05.13 17:46
조회 480 |추천 3

메이크업 :: 따뜻하고 화려한 컬러, 골드섀도의 메이크업팁

 


LANVIN

최고로 잘나가는 디자이너 알버 엘바즈는 2008 S/S 치렁치렁한 트렌치 코트와 커튼 드레스를 선보였다. 의상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메이크업은 적갈색의 립, 헤어 스프레이를 잔뜩 사용해 말끔하게 넘긴 헤어, 그리고 골드 아이 섀도였다. 랑방의 쇼에서 만난 골드 아이 섀도는 은은한 옐로 골드와 카키 브라운을 믹스한 것이다. 믹스한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바르고, 눈 앞쪽과 눈두덩이의 가장 솟아 오른 부분에도 옐로 골드 섀도를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또 눈꼬리부터 눈썹이 만나는 부분까지 섀도를 연결해서 다소 과장되어 보이는 삼각 구도를 만들어주었다. 아이 라인이나 마스카라는 사용을 줄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게 했다. 피치는 피부 색에 따라 핑크, 브론즈, 피치 컬러의 블로셔를 자유롭게 선택했다. 꿈을 꾸는 듯한 쇼를 연출하고 싶었다는 알버 엘바즈의 뜻대로 골드와 카키 컬러가 믹스되어 매트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은 조명 아래에서 적당히 반짝여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화려한 컬러의 의상과 잘 어울렸다.



PRADA

아르 누보와 그래픽 프린트를 선보인 프라다의 쇼. 메이크업을 담당한 팻 맥그래스(Pat McGrath)는 “흥미로운 것들을 더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이 프라다의 방식이에요. 이번 시즌의 소녀들은 아르 누보의 영향을 받아 더 어리고 용감하고, 대담하고 섹시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말한 아르 누보의 영향을 받은 소녀들은 깨끗하고 매트한 피부, 베이비 핑크나 베이지 컬러의 립, 블랙 컬러의 아이 섀도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특히 눈 앞쪽에만 사용한 골드 컬러는 펄이 들어간 크림 타입으로 반짝이는 컬러를 더욱 확실하게 표현했다. 프라다 쇼 메이크업의 특징은 컬러와 텍스처를 적절히 믹스했다는 점이다. 눈 앞쪽에는 크림 타입의 골드 섀도를 사용하고 눈 아래쪽에는 가루 타입의 실버 섀도를 사용해 얼굴에 반짝임을 주었다. 또 크림 타입의 섀도와 가루 타입의 섀도를 믹스해 브라운에서 블랙으로, 퍼플에서 레드로 이어지는 대담한 컬러를 눈 앞쪽과 눈꼬리 부분에 그려 넣어 눈매를 강조했다. 덕분에 원 포인트로 눈에만 강한 힘을 실어줄 수 있었다. 쇼가 진행되는 내내 전시회에 온 듯한 프린트의 의상이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물론이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 듯 예술적으로 표현한 메이크업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SQUARED

디스퀘어드 쇼의 모델들은 골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윙 메이크업에 섹시한 슬립 드레스와 크리스털로 장식된 수영복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유진 슐레이먼(Eugene Souleiman)은 “헤어는 업 스타일로 술에 취한 여자의 모습을 표현했고, 메이크업은 배우 ‘소피아 로렌’을 떠올리며 섹시하게 연출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섹시한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디스퀘어드가 선보인 골드 섀도는 메탈릭한 느낌이 강하고 옐로우가 많이 섞인 것이었다. 쌍커풀 라인 안쪽을 촘촘하게 채운 섀도는 눈 앞쪽부터 눈두덩이의 2/3를 차지했다. 골드 섀도 뒤로는 그라데이션 없이 선명한 블랙 아이 라인이 눈 꼬리까지 길게 이어졌다. 크림 타입의 베이스 아이 섀도를 바르고 그 위에 골드 섀도를 사용해서 색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했다. 속눈썹은 마스카라로 풍성하게 강조하면서 아이 라인과 펜슬을 이용해 눈매를 선명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순하게 연출한 메이크업은 컬러가 가진 매력을 그대로 살려주었다.

한국인은 눈이 깊지 않다. 그래서 골드 섀도를 잘못 사용하면 눈이 부어 보이기 십상이다. 하지만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골드만큼 강렬한 컬러가 또 있을까? 골드 섀도를 자유자재로 쓰고 싶다면 골드 피그먼트의 사용 강도나 라메 라이너의 굵기, 반짝임을 고려하자.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골드 섀도 메이크업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자.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노력은 여자만의 특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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