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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2타점 결승타"KIA, LG꺾고 3연승

김병주 |2008.05.16 22:00
조회 18 |추천 1


[OSEN=광주, 이선호 기자]또 이겼다. KIA가 또 다시 연승모드에 진입했다.

KIA는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최경환의 2타점 결승타 등 화끈한 집중력과 깔끔한 계투작전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과 함께 17승(23패)를 기록, 승패차이를 -6으로 좁혔다.

먼저 LG가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3회초 박경수의 중전안타와 희생번트와 2루땅볼로 만든 2사3루에서 이종열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트려 선제점을 뽑았다.

3회까지 옥스프링에 눌리던 KIA도 4회말 반격에 성공했다. 2사후 이종범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트려 광주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자 고졸루키 김선빈이 2루 내야안타로 뒤를 받쳐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살아난 차일목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려 3-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LG도 추격전을 벌였다. 5회초 공격에서 김태완의 우익선상 2루타를 때린 후 투아웃을 당해 찬스를 날리는 듯 했으나 이대형이 빠른 발을 앞세운 유격수 내야안타를 날려 한 점을 추격했다. 이종열의 사구에 이어 안치용이 중전적시타를 터트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의 추는 LG의 어설픈 수비가 나오면서 KIA로 급격히 기울었다. 7회말 KIA 공격에서 김종국의 볼넷에 이어 이용규의 좌익수쪽 평범한 타구를 LG 좌익수 안치용이 뒤로 빠트려 2루타를 만들어주었다. 타구가 조명에 들어간 듯 포구지점을 놓치고 말았다. 기회를 잡은 KIA는 1사후 최경환이 2루수 옆으로 빠지는 2타점 짜리 결승타를 터트렸고 이현곤의 우전적시타까지 이어져 6-3으로 승기를 잡았다.

KIA 선발 서재응은 등판도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일으켜 3회2사후 강판했다. KIA는 임준혁에 이어 유동훈, 양현종, 한기주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LG 공격을 막았다. 2⅓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유동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9회 등판한 한기주는 2안타를 맞고 1실점, 애간장 10세이브를 따냈다.

LG 선발 옥스프링은 6이닝 9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결국 6연승행진이 멈췄고 시즌 첫 패를 당했다. LG는 9회초 한기주를 상대로 정의윤의 내야안타와 이성열의 2루타 등 2안타로 한 점을 뽑았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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