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인간극장, 난 괜찮아의 주인공 새미양편
방송을 보는 내내 눈물이 어찌나 나는걸 참을수도 없어서 그저 울기만했는데
내가 이렇게 울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간암으로 잃고 어머니 마저 지난 4월 12일에 잃었다고 하네요.
딸에게 엄마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는 어머니는
촬영을 다 마치지도 못한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 그저 곁에만 있게 해달라는 새미양의 말을 듣고
그만 울컥하더군요. 새삼스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마져 들었습니다.
날 이렇게 낳아주시고, 건강하게 곁에서 머물러 주시는 부모님이
오늘같이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져본적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