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행주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없는 무형광 증백제 소재를 사용한다. 자외선램프를 비춰 형광증백제의 유무를 직접 확인해 본 제품들. 형광 증백제가 의심되는 것을 다 바꿀 수 없다면 민감한 아기 피부에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귀만큼은 무형광 증백제 제품을 사용하자.
2 쌀뜨물은 찌개를 끓일 때 넣거나 기름기 있는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콩으로 두유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는 비지전, 비지찌개로 만들어 먹고 자투리 채소를 짧게 썰어 부침개 재료로 쓴다. 시금치를 삶은 물이나 살뜨물을 미용팩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3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저수분으로 조리한 배즙. 유자차, 생강차, 매실즙 등도 만들어 마신다. 단맛을 낼 때는 배를 갈아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은 꿀배즙을 이용하자. 조청보다 덜 달고 설탕이나 물엿보다 건강에 좋다.

4 입에 닿는 수저는 좀 투박해도 몸에 덜 유해한 나무나 스테인리스 스틸 수저를 선택한다. 두 가지 모두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해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요즘에는 금속 수저도 유해 물질을 감싸기 위해 한 번씩 더 코팅 돼 안전하게 나오고 있지만 오래된 금속 수저의 경우 코팅된 부분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양은 식기와 옹기도 자주 사용하는 식기. 옹기는 안팎으로 공기가 통해 식재료의 부패를 막는다. 대신 합성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녹스는 것도 주의해야 하지만 금속이나 플라스틱 식기보다는 나은 선택. 최소한 음식과 식기 궁합은 꼭 알아두자. 튀김과 금속, 신 김치와 알루미늄, 뜨거운 음식과 플라스틱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흔히 콩나물을 집에서 기르려면 옹기나 콩나물 재배기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채반과 스테인리스 스틸 볼 하나면 충분하다.

7 시골에서 구한 은행, 버섯, 무말랭이는 집에서 직접 손질해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 정리해 두었다.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공수하는 것이 무리라면 꼭 제철, 우리 식재료를 선택하자.
8 유리병은 곡물이나 양념 등의 식재료를 보관하는 데 사용한다. 모든 플라스틱 용기를 유리병으로 바꿀 수 없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을 것. 흠집이 나면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으며 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담지 않는 것이 좋다.
9 냉장고에 넣을 식재료는 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칸칸이 정리하고 반찬은 매끼 조금씩 만들어 작은 스테인리스 스틸 통과 유리병에 나누어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