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때는 바람처럼 꽃처럼 가만히
삶의 옆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그리고 들여다보면 손금속에는 작은 강물이 흘러
랄랄라 랄랄라 숨죽여 노래하듯 울고있는
눈물젖은 날개상한 깃털들 그 강물속에 보이네
청이도 홍련이도 민비도 죄 모여 앉아서
가만가만 그 깃털들 말리고있어 가슴이 저려서
갸웃이 고개 숙이고 조금씩 조금씩만 걸어가지
슬플때는 바람처럼 꽃처럼 가만히
삶의 옆얼굴을 바라본다 갸웃이 바라본 그것
얼마나 가슴 저리게 아름다운지 얘기해줄까
슬플때는 바람처럼 꽃처럼 가만히
삶의 옆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그리고 들여다보면 손금속에는 작은 강물이 흘러
랄랄라 랄랄라 숨죽여 노래하듯 울고있는
눈물젖은 날개상한 깃털들 그 강물속에 보이네
청이도 홍련이도 민비도 죄 모여 앉아서
가만가만 그 깃털들 말리고있어 가슴이 저려서
갸웃이 고개 숙이고 조금씩 조금씩만 걸어가지
슬플때는 바람처럼 꽃처럼 가만히
삶의 옆얼굴을 바라본다 갸웃이 바라본 그것
얼마나 가슴 저리게 아름다운지 얘기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