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아직 동트지 않은 뒷 골목의 어딘가
발자국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는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 절실하게 듭니다.한때는 국민이 너무 무지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 시절에도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 국민은 그 시절만큼 무지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왜 당신들은 그렇게 국민들을 무지한 사람으로 몰아가고듣지 않으려는 지 모르겠습니다.그래서 그 시절처럼 국민을 대하는 거겠지요...국민은 더 이상 정권의 착취와 희생의 대상이 아닙니다. 국민의 의지를 거스른 정부는 존재가치가 없는 것입니다.국민을 저버린 정부는 더 이상 정부가 아닙니다.당신들의 권력도 더 이상 권력이 아닐 것입니다.국민들은 그렇게 만들고야 말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땅, 이 나라 국민의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