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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 따라

강주성 |2008.05.27 22:58
조회 66 |추천 0

내 눈앞에 놓여진 한줄기 강,

 

난 지금껏 걸었어,흐르는 이 강물따라.

 

오면서는 몰랐지 강의 흐름을,

 

아름다운풍경에 놀랐고,굽어진 급류와 천길 낭떠러지 폭포에 당황했었지,

 

그래도 지금껏 걸어왔다,흐르는 이 강물따라.

 

 

 

 

영원이 이어질것만 같던 강도 어느새 끝나버렸지.

 

아니 어쩌면 지친내가 강물을 막아버린걸지도,

 

끝까지 오면 조금은 특별한 느낌이 들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워서였을까? 단지 조금 섭섭할 뿐인걸,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끝인것같아,나는 이제 돌아서야겠지.

 

더 이상 괜한 노력으로 나를 괴롭히지 않겠어,

 

다만 저 흐르는 강물을 따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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