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란......???
지금 내외를 막론하고 매스컴에서는 '무한도전 위기' 라는 타이틀로
수도없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한도전' 이라는 예능프로가
단순한 예능프로로서의 가치만을 가지고 생각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보네요.
리얼버라이어티.. 요새 부쩍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예능프로의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 시초가 무한도전이라는것을 생각해보셨는지요. 어떠한 차별화를 두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것은 무척이다 까다롭고 어려운이라는것은 모두가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무한도전은 그 새로운 시도로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아이템으로 모험에 나서서 당당히
한 장르로 승화시켜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든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게 했죠.
시청률 30%를 웃도는 단연 최고의 프로로 자리매김한것이죠.
하지만 요새 부쩍 시청률이 하락하고 매번 새로운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무한도전팀이
시청률에 대한 무언의 발악을 했음에도 시청률이 살아나기는 커녕.. 끝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틈을 노려 여기저기서 비난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물론 무한도전이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잃게 만든 요인을 만들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멤버들의
부재가 있었구요. 매주 다른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도해야하는 버거움도 있구요.
무한도전이 식상해졌다는 일부의 비난도 있구요. 후발주자들의 견제도 있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장르의 후발주자로서 1박2일., 라인업, 그리고 일밤의 우리결혼했어요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실패했습니다.
1박2일과 우리결혼했어요 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부네티즌들이 기재한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비교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현재 1박2일은 최고의 상종가를 달리고 있구요. 무도는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죠.
까다로운 시청자들의 입맛을 후발주자인 1박2일이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게 될 문제가 있습니다. 1박2일이란 프로의 당초 프로그램 성질은
여행지소개및 새로운 여행지의 발굴 정도로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부분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만나기전부터 촬영하여 만나고 소개하고 이동하고 하는 일련의 모든
것들이 프로그램의 거의 모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부는 여행지가
어딘지 말만 해줄뿐 구체적인 여행지에 대한 소개조차 없고 2부도 이동하면서 부터
프로그램의 의도를 짐작할수 없게 되버립니다. 결국 2부의 반나절이 자나가야만 여행지에
도착하여 간단한 소개뿐, 복불복 또는 잠자리싸움등으로 나머지 시간들을 보내버리죠.
물론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본 의도를 벗어난 프로그램의 진행은 우려의 목소리를 피하기
힘듭니다. 기획된 의도와 시청자들을 속인것이기 때문이죠. 바쁜 서울시민에겐 가기힘든
여행지가 대부분이며 1박2일로 갈만큼 간단한 여행지도 아닙니다. 1박2일은 그렇게 힘든
아이템싸움을 하지않아도 대한민국의 하고 많은 여행지중에 한가지씩만 선택하게 되면
끝입니다.
그에 비해 무한도전은 매번 새로운 아이템으로 그아이템에 관한 내용들로 프로그램의
전부를 채우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까지 버틴 무한도전이 신기할 따름이죠.
이젠 저희가 무한도전을 지켜봐야할 차례입니다. 지금 까지는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들여 왔지만 이젠 저희가 무한도전이 다시 일어나길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다시 새로운 아이템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리얼버라이어티의 선구자로서의 위용을
뽐낼것입니다.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