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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솔 |2008.05.29 01:29
조회 38 |추천 0


 

사람이 좋아지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의 향기가 좋아진다

 

지하철을 타다가 ,버스에 있다가, 길을 걷다가

문득문득 그사람 향기가 나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고개가 휙 돌아가 버린다

생각할 틈도 없이 그렇게 돌아가버린다

 

안기면 나던 그 좋은 향기가

이제는 잊을만하면 어디선가 나버려서

마음에 커다란 구멍을 내버린다

 

-파페포포 메오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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