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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자인 |2008.06.01 14:32
조회 38 |추천 0

일단

현재 우리나라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음악계에 대한 글이나 쓴다는것에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느낍니다.

촛불문화제 계속 되길 바랍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자면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현재 영화계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음악계에는 진정한 음악성을 가진 사람들은 적고, 외모나 춤실력으로만 승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게 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모나 춤실력이 출중해서 스테이지 분위기를 띄워주는 것도 가수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겠죠. 하지만!

 

그것에만 신경을 쓰고 길력이나 음악성을 희생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예로...쥬얼리를 들겠습니다. 쥬얼리...우리나라 대표 여성아이돌그룹 중 하나라고 하죠. 하지만 음악의 절반 이상이 기계음입니다. 기계음은 보컬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하여, 보컬이 더욱 강조되게 해주는 역할을 맡아야지, 전곡의 50%를 차지하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가수대신 그저 기계음으로만 가득찬 음악을 듣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쯤에서

1. 그럼 음악성이 높은 클래식음악을 들으세요

2. 왜 여자 아이돌만 가지고 그러십니까

3. 그럼 걔네 음악 듣지 말고 팝송들으세요

 

이런 반응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반박하겠습니다.

일단, 전 여자 아이돌 남자 아이돌 할것 없이 소위 우리나라 '밴드' 의 음악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듣던지, 인디음악을 듣던지, 혹은 타국의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성이 결여된 점이 없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럼 제가 우리나라 음악현실을 이대로 내버려두고 타국음악인들의 음악을 들어라, 이런 반응이 나올 듯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소위 아이돌그룹

 

혹은 뮤지션들의 질이

 

타국의 아이돌그룹 또는 뮤지션들보다 현저히 낮다는 겁니다.

혹시 아메리칸 아이돌 이라는 프로를 보셨습니까? 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을 뽑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외모나 춤실력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음악적 재능을 보고 뽑죠. 게다가 만약 뽑힌 참가자중 과거에 예로 누드화보를 찍었다던가 그럼 그 사람은 탈락됩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 아이돌은 춤실력과 외모를 중시하는 경우가 많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것도 중시되어 하지만, (아이돌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음악쪽에 종사한다고 하면 음악성은 둘째치고 실력이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일본에서는 아이돌그룹이라도 노래실력을 계속 향상시켜 주던데, 왜 우리나라의 여성 아이돌그룹중 뜨고 있는, 원더걸스 같은 그룹은 6개월만에 so hot으로 다시 나왔는데 삑살이가 늘어났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악성도, 실력도 없는 사람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실력이 있는 밴드가 나올 수 있고, 이런 밴드가 나와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지만 국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로 일본을 들죠. 일본에서는 여러 장르에서 뮤지션들이 일하고 있고, 또한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음악성, 실력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죠. 이쁘고 춤조금 춘다 싶으면 지원합니다. 얼굴이 좀 반반하다 싶음 뽑고, 성형시키고, 몸만들게 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의 음악은 국제적인 지위를 가질 수 없습니다.

 

물론 보아나 비나 동방신기는 어느정도 아시아에서, 미국에서 알려졌다고 할 수 있죠. 그렇지만 그게 예로, 영국밴드나 핀란드, 독일 등 유럽의 수많은 밴드들이 미국에서 인지받는 만큼 클까요? 인종적인 잣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것보다는 근본적으로, 음악성이 떨어져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로 핀란드 밴드인 Nightwish, 영국밴드인 Muse 만큼 미국에서 동방신기가 인지도가 높을까요?

 

이렇게 음악성, 실력이 떨어지고 상업성과 말초신경만을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니까, 우리나라에서는 10년, 20년동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적고,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내는 사람들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Nine inch nails- 10년동안 활동했습니다. 현재 미국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로운 팬베이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음악적 색채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핑클, HOT, 신화- 역시 대략 10년동안 (8,7년정도)활동했습니다. 팬베이스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게 바로 음악성이나 실력대신, 외모에만 우르르 달려가는 우리나라 음악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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