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살이 된 아들을 둔 강인혜(32세, 가명)씨는 "집에서 같이 공부를 할 때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항상 산만해했는데 아직 어린 나이고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유치원에 한번 찾아 갔더니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수업시간에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 만큼 돌아다니고 쉬는 시간에는 같은 반 친구를 때려서 울리기까지 한다는 말에 너무 충격적이었어요"라며 유치원에서의 아들 행동에 무척이나 놀라워하고 있었다.![]()
위의 강씨의 아들과 같은 행동을 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의심해볼 수 있는데, 과잉행동, 충동성, 산만성을 특징으로 하는 아동기에 가정 흔한 정신과 질환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부모님들이 ADHD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ADHD를 가진 아동들이 치료기회를 놓치고 청소년과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소아들의 ADHD에 대해서 류한욱 원장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자극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다른 환경 변하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잠을 잘 자지 않고 많이 울며 성장해서는 학교에 가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읽기 장애, 언어장애, 학습장애 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공부시키기 위해서 자녀를 책상 앞에 앉혀 두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함을 보여서 혼을 낸 적도 있을 것이며, 주위 산만해질 수 있는 요소들을 없애 버리기도 해봤겠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산만함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는 ADHD를 의심해보고 전문의를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류 원장은 "아동들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놀이를 통해 친숙하고 비언어적인 표현이 가능하여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도록 촉진 시켜 주는 전문 심리 치료인 놀이치료를 통해서 ADHD를 가진 아동 자신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도와준다"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관해서 간략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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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며 부모님과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수업 규칙, 긍정적 행동에 대해 칭찬해 주고 스티커를 붙여주거나 일상 기록지 활용 등을 사용하며 학업수행을 높여줄 수 있는 사회기술 훈련도 아동 ADHD에 많은 도움을 준다.![]()
평소 아이가 많이 산만하고 장소와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 등을 할 때 혼내기 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문제가 없는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으며 ADHD는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아이의 행동 작은 것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