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들의 잘못이 너희를
보호막없는 폭력앞에 내몰리게 했구나.
어떤 국민보다 더 보호받고
아름답게 성장해주어야 할 이때,
너희들이 먼저 세상의 부조리함을
몸으로 보여주었고
여전히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어른들을
대신해 너희 몸을 찢기워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가를 일깨워 줘 고맙구나.
국민의 주권인 투표를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망각한 우리의 죄가 너희를
피흘리게 하고 멍들게 했다는것 잊지
않을게......
다시는 너희가 거친 폭력앞에 짓밟히지
않도록 오늘 너의 맑은 눈을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