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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맛집* 워터 문 (Water Moon)

SeungminLee |2008.06.04 00:17
조회 422 |추천 5
 


 

 

워터 문은 최근에 맨해튼 곳곳에 많이 보이는 아시안 퓨전 식당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어요.

전에 페이퍼 올렸던 Amber 와도 비슷하지요.

대부분 이런 식당들이 스시와 롤들을 깔끔하게 만들어서 취급하고 차이니즈, 타이, 말레이지안 등의 음식들 골고루 뽑아서 다양한 아시안 메뉴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겠죠.

워터 문은 full bar 를 갖추고 있고 데코도 나름 현대적으로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이에요.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입구에 bar 가 위치해 있어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건 안에 앉아서 입구쪽을 보며 찍은 사진인데요.

bar 와 마주보는 부분에 스시 바가 있어서 여기서 스시와 롤을 만들어주고 거기서 직접 먹을 수도 있습니다.

데코는 앰버와 꽤 비슷한 점이 많은데 대신 더 널찍한 편이에요. 

 

 

 

 

 


 

애피타이저 겸 시켜본 롤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롤을 만 다음 튀김옷을 입혀 튀기고 그 위에 스파이시 튜나를 얹은 것이구요.

다른 하나는 굴 튀김와 야채를 안에 넣고 만든 롤이에요.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

 

 

 

 

 

마이크님이 시킨 중국식 비프 텐더로인 스테이크입니다.

아주 연한 쇠고기를 중국식 소스와 함께 구워 만든 요리인데요. 살짝 볶은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 토마토, 버섯등의 야채가 함께 나와요. 가운데 얹힌 것은 감자로 만든 떡 같은 것이더군요. :)

고기가 연해서 사실 썰어먹으라고 나온 칼이 필요 없을 정도였고 야채들도 맛있어서 제가 뺏어서 더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ㅎㅎ

 

 

 

 

 

이건 제가 주문한 싱가폴식 볶은 국수예요.

비프, 치킨, 새우 중에서 골라서 시킬 수 있는데 저는 새우를 시켰구요.

아주 실하고 꼬리를 깔끔하게 벗긴 새우가 신선한 야채와 함께 들어 있었어요.

국수는 우리나라 소면정도의 굵기에 좀더 힘이 있는 종류인데 뭐 이런 볶음국수 맛이 다 비슷비슷하겠습니다만 전 이게 기름기가 적고 깔끔해서 맘에 들더군요.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방이 중앙에 위치해서 다 보이는데 좀더 가려 놓거나 깔끔하게 해놓질 않아서 이런 메뉴나 다른 데코에 안 어울리고 그냥 중국식당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에요.

워터 문은 적당한 가격에 퍽 맛있는 메뉴 구성으로 가끔씩 여러가지를 한 곳에서 다 맛보고 싶을 때 가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

식당이 안으로 길게 되어 있고 널찍하기 때문에 그룹이나 가족이 가서 즐기기에도 괜찮을 거 같구요.

 

 

 

 

 

 

 

 

Categories: Sushi Bar, Asian Fusion

Price Range: $$

 

Neighborhood: Manhattan/Upper West Side
467 Columbus Ave
(between 82nd St & 83rd St)
New York, NY 10024 (212) 595-4300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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