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두 번째는 발라드의 적인 수분을 없애는 것. 성시경은 발라드의 경우 눈물 외에는 그 어떤 수분도 허락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침은 물론 땀 역시 절대 불가라며 땀에 젖어있는 티셔츠가 매력인 락커와는 다르다고 답했다. 또한 물을 절대로 마시기만 해야 한다며 락커처럼 뿌리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돼 성시경표 발라드가 탄생된 셈. 가창력과 음악 기법등 보다 기술적인 답변이 나올 거라는 예상과 달리 성시경만의 재치 넘치는 답변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연신 폭소를 멈추지 않았다.
한편 이 날 '해피선데이-불후의명곡'에 출연한 성시경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후계자로 불리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한지태기자 mizsaka@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