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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

김선정 |2008.06.04 20:31
조회 187 |추천 2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한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

삶은 두루마기 화장지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때문이라는 것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필리핀의 노사제 페페 신부가 불치병으로

     삶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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