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진 : 저기요 저 캡!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진짜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저한테 점수 잘 주셨다면서요..?
태석 : 쩝.. 잘줬단 표현은 맞지않아..
실력에 합당한 점수를 준 거지.
긴급속보대응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일이야.
아무리 오래된 베테랑 앵커라도 실수하기 마련이지.
2차 오디션은 니가 최고였어 서우진.
멋진 앵커가 되길 바란다.
우진 : 그럼 도데체 왜 그러셨던 거죠?
왜 그동안 제가 앵커가 되는 걸 반대하셨던거죠?
태석 : 넌 싹수가 있는 놈이니까.
우진 : 네?
태석 : 기자로서 싹수가 보여서..
그래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