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촛불을 들고 있는 사람이 민주국가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듯이
그에 반대하여 시위를 벌인 1인 시위자도 민주국가의 시민으로서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각 개인은, 그의 행위에 동조된다면 촛불시위를 그만두면 되는 것이고
여전히 촛불시위가 옳은 방법이라고 느낀다면 그대로 추진하며 되는것이다.
내가 이런 글을 쓰면 또 누구는 이명박 아르바이트니 뭐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니다. 촛불시위에 뛰어들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 역시 현 정부에 반대한다.
다만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말자고 말하려는 것이다.
생각이 다른 사람'일 뿐 적이 아니다.
촛불을 들고 모인 자랑스러운 사람들의 적은 이 나라의 정신나간 정부이지
생각이 다른 또 하나의 '자유의지'가 아닌 것이다.
우리는 민주주의자이다.
민주주의자들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 것에 대해 '앞잡이'로 매도한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
감히 국민을 업신여기고 쥐고 흔들려한 이 나라의 정부에 당당히 민주주의를 외치기 위해서 우리들 자신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침착하고 성숙하며 냉철해지자.
정부가 진심으로 이 나라의 국민들을 두려워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