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mother's heart is always with her children.
나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는 다 제대로 적을 수가 없어
나의 모국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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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죠?
시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사오셨다고
한 움큼 덜어주시며 맛나게 해 먹으라 하셨지요.
그걸 어찌 할까 싶다가
친정 엄마께 갈 일이 있을 때 갖고 가서 상의를 했죠.
솔직히 친정 엄마께서 뭐라도 먹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랬답니다.
엄마는 그렇잖아도
고추장에 한 단을 사다 넣어 놓으셨던 차라며
시어머니께서 주신 마늘쫑을 냉큼 받아다가 씻으십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저야 뭐 세월을 그냥 바삐 보내고 있었지요.
오늘 전에 살던 동네에 볼 일이 있어 가던 차에
친정에 잠시 들렀더니
반찬 통에 어여삐 담겨진
잊고 있던 이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하더라고요.
ㅋㅋ
솔직히 제가 너무 반가웠답니다.
반찬 걱정 끊일 날 없는데
내일은 짝에게 어머님들의 맛을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와서 생각하니 감사하단 마음도 제대로 못 전하고
반찬 통을 얼릉 들고와서
간단히 양념해서 식탁에 놓습니다.
음~~~
정말 맛있네요...
이건 제 솜씨가 아니고
다 어머님들의 자식 사랑 양념이 듬뿍 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정말 눈물나게 행복한 날입니다.
사람 속에 있어 행복한 그런 날임을
뼈저리게 느낀 그런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행복...언제까지나...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느끼시죠?
곁에 있는 당신의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해 보세요...
저도 그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