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광우병 위험이 높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20개월 미만의 소만 먹는다고 하였고 년간 도축되는 소의 90%가 24개월인가 미만이라고 합니다. 허나 우리가 주목해야될건, 나머지 10%는 뭐냔 말입니다. 나머지 10%는 햄버거 햄, 쏘세지, 스팸, 다진 쇠고기, 등등에 사용되는 겁니다.
근데 이런 기사를 미국 사람들은 소수 외엔 접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언론의 입을 정부차원에서 막아버려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도 미국 내에 소 도축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PD수첩에서도 이 영상들이 나간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에 있는 Hallmark/Westland라는 곳에서 광우병 위험성 있는 소가 발견되었고 이 회사는 올 2월인가 까지 유명 햄버거 체인인 In-n-Out이 쇠고기를 거래하던 회사 입니다. 이 사실이 발견되고 언론에 유표된 후 In-n-Out의 CEO는 이 회사가 거래를 끊었다고 발표하고 사태를 수습하였습니다.
In-n-Out은 Fresh하고 질 좋은 재료들만 사용한다고 유명한 햄버거 체인 입니다. 얼리지 않고 냉장고 조차도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은 100% 맞는 말인듯 합니다. 허나 소는 30개월 이상된 소를 사용하나 봅니다. 얼리지 않아서 fresh는 하겠지만 30개월 이상된 광우병 걸린 소를 fresh하게 먹으면 광우병도 fresh한걸로 걸리겠군요?
암튼 품질 좋은 햄버거 체인인 In-n-Out도 이렇게 광우병 위험 쇠고기를 사용해왔는데, 다른 햄버거 체인점들이나 다른 제품들, 소세지, 스팸, 등등 모든 쇠고기 관련 제품들의 경우 과연 어떨까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소세지 공장에 일한다는 사람이 익명을 요구하며 말한게 떠오릅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소세지를 먹지 않는다는군요. 식구들도 못먹게 한답니다. 햄버거, 소세지, 스팸, 등등, 다 폐기처분 되야할 소들로 만드는 것이며 뇌, 내장, 뼈, 등등 버려져야 할 쓰레기들만 모아서 양념하고 짜게 만들고 하여 만들어서 파는거랍니다.
이 글 또한 괴담이라 떠돌거나 아니면 관심도 못받은체 죽어버릴 글이 될 수도 있지만 미국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써 미국도 광우병에 안전하지 못하다는걸 알려드리고 싶고 또 한국에 계신 국민들께 격려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내년에 한국에 나갈 계획 입니다. 그때까지 촛불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 꼭 참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