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아는가?
by. K.Y.J
너희는 아는가?
들끓는 벌건 가슴이
찢겨 울릴 때
외치는 그 한 넘친 함성을......
너희에게 들리는가?
외치고 또 외쳐
갈기갈기 찢긴 목 천장이
울리고 또 울리며
붉은 피 토해내는 그 울부짖음을......
너희에게 보이는가?
끓어오르는 시뻘건 분노
비치는 그곳에
꽉꽉 조이는 듯
갑갑한 가슴 감싸 쥐며
아아ㅡ
깊은 외침 내지르는 사람들을......
너희는 느끼는가?
뒤로 가는 전철 안에서
이리저리 발버둥 치며
굳게 잠긴 창문 어루만지는
국민들의 애타는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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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국민의 소리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간곡히 간청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