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배구 올림픽예선을 한국이 3경기 치뤘는데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에 차례로 지면서
올림픽행은 가물가물해졌다.
아르헨티나, 일본은 반드시 잡아야했는데 놓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낳았다.
일단 선수들의 개인평을 하자면..
세터 최태웅.
국내에서 뛰면서 국내 최고의 세터라고 칭해왔지만
이번대회에서 중간중간에 작은 실수를 하면서 좀 아쉬운 경기를 했다.
같은팀 신선호와의 호흡도 간간히 실수를 하는 모습...
레프트 이경수
일단 프로리그에서 보여준것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되면 이경수의 부진은 개인탓이아니라 소속팀 세터탓이 되는건가?ㅋㅋㅋ
이탈리아전에는 부진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에이스라고 해도
무방한 활약을 보여줬다.
레프트 석진욱
역시 석진욱이었다. 한국은 석진욱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현대캐피탈 팬이지만 석진욱의 명품급 리시브와 노련한 공격력은 압권이었다.
신진식-석진욱이 90년대말~2000년대초 단신 레프트 듀오였다면
이제 2000년대후반에는 장광균-강동진이 이자리를 맡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뒤에 임시형같은 선수들도 있다.
부상만 아니라면 강동진은 국가대표팀감인데.. 부상이 강동진을 발목잡는다...
레프트 신영수
지난해 월드컵에이어서 다시 국제무대에서 선을 보이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범실면에서 확실한 감소를 보여줬고
대학시절부터 레프트, 라이트 어느포지션에 상관없이
그에 맞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시브면에서 좀만 성장하면 크게 성장할듯.
라이트 문성민
객관적인 공격력은 최고다.
하지만.. 아직 경험미숙이 내눈에도 보인다.
세트플레이나 일정한 약속이 된 플레이에는 확실한 강점이 보이지만
2단공격이나 예기치 않은 공격에서 많은 미숙함이 드러났다.
그리고 원래 레프트포지션에섰다가 서브리시브때문에 라이트로 온거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다시 레프트포지션으로 돌아갔으면 한다.(이는 김요한도 마찬가지.)
자신이 원래 레프트 포지션이기때문에 레프트에서 직선이나 대각공격에서 큰각이 나오는데 비해서
이번대회 라이트로 출전했을때는 대각공격에서 각을 만드는데 힘이 들어보였다.
직선공격같은경우도 자신있게 때리지 못하고 무조건 플로어 안에 집어넣는다는생각에
블로킹에 자주걸린 모습을 보였다.
센터 이선규, 신선호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속공에서는 평균활약을 보여줬는데 블로킹면에서
자신들의 이름에 걸맞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물론 동양인이기에 피지컬측면에서 약간의 뒤처짐이있어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와의 대결은 힘들었다고 보고
블로킹에서 많은 열세를 보였고
특히 2단공격이나 디그에서 일본이나 다른팀에비해 열세를 보인것같다.
2단공격에서 이경수 문성민외에 확실한 카드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대목....
나머지경기 열심히들하기를..
내일호주인데 이거 잘하려나..ㅋㅋㅋ(지금까지 다른팀들 붙은것까지 종합해보면
호주가 아시아 1위할것같은데.. 지금 일본한테 진상황에서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