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에서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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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주 전라고등학교에 재학하고잇는
고1 17살 학생입니다.
요즘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별보고 등교하고 달보고 하교하는건
당연하다시피한 일입니다.
약 15시간반동안 저는 학교에서 하루를 지냅니다.
근데 15시간반씩 3년동안 다녀야할학교가
대부분 학생들이 정말 지겹고 다니기싫어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저희학교가 지금 그런실정입니다.
길게 말안하겠습니다. 저희학교 혁명시켜주십시오.
여러분 클릭하나만 하면 저희학교 혁명 될수도 있지않습니까.
저희학교는 작년에는 세명이 자살한학교입니다.
근데 그게 학교내에서 죽지않았단 이유로
학교책임이 아니라며 그대로 묻어버렸죠.
그때문에 왠만한 어르신들은 잘 모르시는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학생들은 다압니다.
세명이 자살한 학교에서 저희라고 못할게 뭐가있습니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자살을합니까.
6월1일 일요일 저녁 제친구 한명도 자살을 시도하려했습니다.
토요일날 저녁 자살하려고 혼자서 밤을 지새우던애를
어떻게 찾아가지고 겨우겨우 달래서
학교를 나오게했습니다.
자살하려는이유는 학교가 너무힘들어서이죠.
너무 짧은 두발과, 학업 스트레스.
학교에온 제친구는 선생님들에게 조언 한마디 못얻었습니다.
자살 그게 그렇게 쉬운일입니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진심으로 자살까지 시도했던애한테
그렇게 갈굴수있는지..
학교 선생님들다압니다. 그아이가 자살하려고 했던거.
교장과 일대일 면담도 했다는군요.
근데 면담한 내용이 뭔지아십니까?
교장이 제친구한테
"왜 자살을 하려했냐"라고 물어봤다죠
그래서 제친구가
"학교가 너무힘들고, 좀그래서 그랬습니다."
라고했더니
학교를 책임지는 교장선생님은
조언한마디 안해주시고
"학교, 싫으면 관두고 아니면 계속다녀"
이한마디 했답니다.
그럼 그아이에겐 얼마나 못이 박혔을까요
자살을 다시는 못하게 격려를 해줘야되는게
당연한거아닙니까?
그렇게 학교에서 소외를 시켜버리면
그아이로선 어떡하란건가요.
정말 불쌍합니다.
제친구만 불쌍한게아니라
이학교 다니고있는 전교생이 너무 불쌍합니다.
저희학교 교장선생님이 최근에 설교를 하신다고
학생들을 모아두고 설교를 하신적 있습니다.
그건 설교가아니였습니다.
단순히 전라고등학교 를 자랑하고
다른학교를 비난하는거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전라고등학교는 엄청난 명문고니까
우리들은 명문고의 명예에 훼손을 하면안된다.
이런식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다른고등학교를 까고
좀 다른 지방대들을 예로들며 비난했죠
공립학교라서 선생님들도 전라고에 처음오신선생님들은
터놓고 전라고를 비하합니다.
우리가 선생님들한테 불평을 호소하면
달래는듯 싶으면서 쌓인게 많았는지 같이 비하하죠.
학교가 이래서되겠습니까?
전 그선생님들을 욕하는게아니라
그렇게 욕하게까지 놔둔 학교는 뭡니까
선생님들까지 불평할정도로 교장측에선 뭐했는지
정말 아직 학생이라서
많은것은 모르지만
여러분들 이학교는
어제 제친구를 돌려놓지못했더라면
자살한 학생이 1년반만에 4명이되는 학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저희학교 심각성을 알수있었스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자유를 원하는게아니에요
자율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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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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