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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김병관 |2008.06.08 14:05
조회 69 |추천 1

 

 내 일상 속에서, 너의 흔적들이   묻어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너의 흔적들이  내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묻어 나오겠지.   그로 인해 나 슬퍼하지 않기로 했어.  추억. 기억이 아닌 추억으로 간직할게.   고마워.  나에게 사랑과 이별의 양면을 알게해줘서.  나, 기운내려고.  봄 기운이 완연하잖아.    나도 이제 길가에 핀 벚꽃과 개나리를 바라보며  즐길 여유를 좀 가져야 되지 않겠어?   꽃들이 다 지기전에 말이야.   먼훗날 어렴풋이 떠오르는 서로의 모습에, 가슴 한쪽이 아려오는 쓴 웃음, 짓지 않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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