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자외선차단 피부관리 기본
ㆍ주 1회 각질 제거도 반드시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 깨끗한 피부는 단지 여성만의 로망이 아니다. 여드름, 거대한 모공 등 ‘안습’의 피부를 가졌던 남자 연예인이 깨끗한 피부로 변신한 후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재기한 예도 심심치 않다. 여기 피부 때문에 고민인 남성을 위한 간단하고 저렴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하루 단 몇 분의 투자로 새로운 경쟁력 소유자로 거듭나보자.
다양한 종류의 남성용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관리에 기본=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남자가 무슨 자외선 차단제까지…’, ‘로션이나 잘 바르고 다니면 그만’이라고 말하는 남자라면 피부 경쟁력 따위는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색소 침착과 주름의 주된 원인이 된다. 특히 스포츠활동이나 외부 업무가 많은 남성일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 주어야 한다. 또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라=피부에 수분이 없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무엇보다 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보습제의 경우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그 정도를 달리해야 한다. 여드름이 자주 나는 지성피부의 소유자라면 피지 조절과 수렴 작용이 있는 스킨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습이 강화된 로션을 쓰자. 만약 건성피부라면 알코올 성분이 없는 스킨을 써서 피부가 땅기거나 민감해지는 것을 막고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사용해야 한다.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피부과에 방문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측정하고 그에 알맞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각질을 관리하라=각질 관리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각질이 많으면 얼굴이 푸석해 보이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화장을 잘 먹게 하기 위함이다. 화장을 하지 않는 남자의 경우에는 첫번째 이유에 해당된다. 그래서 여자처럼 꼼꼼하게 각질관리에 공을 들일 필요는 없으나 일주일에 1회 정도 각질관리를 해주면 좋다. 각질관리는 필링젤이나 스크럽 등 각질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세안 후 스킨을 묻힌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각질 제거 역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피부 경쟁력을 간절히 원하는 남성이라면 이상 3가지 포인트와 함께 간단한 생활 속 노력을 실천해 옮겨보자. 무조건 선크림을 바르기, 세안을 깨끗하게 하고 잠자리에 들기, 평소 물 많이 마시기,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기 등이다. 이런 습관만 몸에 베이면 한두 달 후 몰라보게 달라진 자신의 피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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