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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분신하신 이병렬님 끝내 사망 하셨습니다.

최민아 |2008.06.09 16:10
조회 163 |추천 6
 

 

[종합] 분신 이병렬조합원 끝내 사망

8일 밤 심박 수 떨어져, 9일 오전 급격히 낮아져 3차 수술 앞두고 결국 사망

 


△고 이병령조합원이 9일 낮 12시30분 끝내 운명했다. 사망 당시 고 이병렬조합원 모습. 사진=공공서비스노조

 

△고 이병령조합원이 9일 낮 12시30분 끝내 운명했다. 사망 당시 고 이병렬조합원 모습. 사진=공공서비스노조

 

 

[2신/종합] 이병렬 조합원이 끝내 사망했다.

이병렬 조합원은 8일 밤 10시20분 경 심박 수가 80(정상 심박 수 100 기준)으로 떨어져 위독한 증상을 보였으며 9일 오전 10시15분 경 30 이하로 급히 낮아졌다.

주치의는 9일 오전 11시35분 경 대책위 측에 “이병렬 조합원 상태가 갑작스럽게 나빠져 사망이 확실시 된다”고 전하고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망을 진단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 이병렬 조합원 형과 공공운수연맹 곽노충 대협국장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12시30분 의사가 최종 사망을 진단했다.

이병렬 조합원은 지난달 28일 1차 수술을 통해 양쪽 팔다리 피부이식수술, 4일 2차 수술을 통해 등·배 괴사 피부 절제수술을 받았으며, 오늘(9일) 2차 수술 시 괴사 피부를 절제한 부위에 사체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이명박 정권 타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외치며 지난달 25일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항의분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공공노조 이병렬 조합원은 80% 3도 화상, 8% 2도 화상 등 전신 88% 화상을 입고 전주 예수병원을 거쳐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 수술을 받으며 치료 중이었다.

폐에 물이 찬 상태로 빠져나가지 않아 폐혈증 등 후유증이 염려되기도 하다가 물도 빠지고 9일 3차 수술을 계획했으나 8일 밤 갑작스럽게 심박 수가 떨어져 결국 사망했다.

광우병대책위 이병렬 분신대책팀은 이 조합원 사망 직후 병원 앞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공공노조 등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병렬 조합원 장례를 비롯한 사망 이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위는 가족으로부터 장례를 비롯한 모든 것을 위임받아 이병렬 조합원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으로 모신다는 방침이다.

대책위는 현재 이병렬 조합원 시신이 안치된 한강성심병원이 장례를 치르기에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장례절차를 위해 병원을 옮길 예정이며 9일 오후 2시 대책위 운영위를 통해 장례일정을 포함한 이후 대책을 논의 결정한다.

이병렬 조합원 유족으로는 어머니, 형, 동생 둘, 딸(13세)이 있다. <홍미리기자/노동과세계>

[1신] 지난 달 25일 전주에서 '한미쇠고기협상 반대, 정권타도'를 외치며 분신해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이병렬조합원이 끝내 숨을 거뒀다. 병원은 9일 낮 12시30분 사망했다고 공식소견을 냈다. 이 조합원은 9일 3차 수술을 앞두고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이후 상세한 소식 추가됩니다.> <특별취재팀/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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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살에 관해 굉장히 편협하고, 고집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정권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진지 4개월 만에..

 

두분이 분신하시고,,한분은 오늘 사망하셨습니다.

 

자살이 생명을 경시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임을 알면서도

 

저는 그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두분의 희생을 욕되이 할수 없기에, 두분의 용기에 감사를 드리는 바이나,

 

행여라도 앞으로 또 분신하시려고 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말리고 싶습ㄴ다.

 

우리는 이 분들의 희생을 선두로..더욱 힘차게 전진하여야 하며

 

앞으로는 어떠한 희생도 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야 말로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는것임을 명심하여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분신자가 더 나오는것이야 말로..이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되게 하는것일 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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