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친구를 찾다』는 친구라는 내 잃어버린 조각들을 찾아가는 희망과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소풍 때 보물찾기를 해본 기억이 있다. 선생님께서 분명 어딘가에 숨겨 놓았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내 짝궁은 금세 2개나 찾았는데 말이다. 친구도 그런 존재는 아닐까? 주변에 넘쳐나는 사람들, 휴대폰에 저장된 많은 이름들, 언제 어디서나 내가 필요로 하면 짠하고 나타나 줄 것만 같지만, 내가 정말 힘들 때는 혼자 버려진 듯 느껴진다. 마치 처음부터 혼자였던 것처럼.... 나는 과연 누군가의 진정한 친구였을까? 내게도 진정한 친구 한 명은 있는 걸까?
진정한 친구의 개념이 없어지고 있는 시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돼지 스노키를 통해 친구의 의미를 잃어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어쩌면 스노키가 바로 “나”는 아닐까?
인간적인 가치보다는 경제적 가치가 더 존중받는 이 시대, 우리는 어쩌면 생애 가장 빛나는 보물을 잃어버린 채 엉뚱한 보물만을 찾아 헤매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스노키처럼 어느 날 죽음에 직면하고서야 비로소 그 빛나는 보물이 친구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내 삶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 줄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이런 친구 원한다구요?”
아무 때나 불러도 부담 없는 술 친구
스캔들 부담 없는 배려 깊은 이성 친구
돈을 아까워 하지 않는 든든한 부자 친구
독립공간이 있는 자유로운 싱글 친구
전화 한 통이면 인맥을 해결해주는 마당발 친구
내 말이라면 두 말없이 믿고 따라주는 친구
물불 안가리고 내 편을 들어주는 일편단심 친구
전쟁같은 내 역사를 함께 공감하는 전우 같은 친구
어떤 자리에서도 유쾌함을 만들어내는 만능엔터테이너 친구
흔들리지 않게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친구
훌쩍 떠나고 싶을 때 기꺼이 나의 동행자가 되어주는 친구
“이런 친구만 있다구요?”
자신은 언제나 옳은 결정만 한다며 내 의견을 무시하는 친구
상황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며 실속만 챙기는 친구
궁지에 몰린 친구에게 이것저것 변명하며 등 돌리는 핑계 많은 친구
진심이 없는 사탕발림으로 친구의 눈과 귀를 어둡게 하는 아부쟁이 친구
친구가 잘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은근히 깔아뭉개는 것이 취미인 친구
제일 친한 척, 관심 가져주는 척 하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만 친구를 외치는 얌체 친구
......
나는 어떤 친구였고, 내게는 어떤 친구가 있는 걸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친구보다 인맥을 더 원한다. 인맥이란 무엇일까? 내가 필요할 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진짜 인맥이은 평생의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인맥을 얻으려면 먼저 친구가 되라. 인맥은 기술로도 만들 수 있지만 친구는 기술로 만들 수 없다. 성공을 위해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무언가를 얻고자 가면을 쓰고 대하는 처세로는 결코 친구를 만들 수 없다.
이 책은 ‘자기 찾기’를 통해 진정한 친구를 얻는 법에 대한 감동적인 여정을 선물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가슴 속에 ‘친구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친구가 되어주었을까’라는 물음표 하나가 생겼다면 이미 우리는 누군가의 친구가 될 준비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는 그 순간에는 그에 대한 해답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란 말이 있다. 친구는 바로 또 다른 나인 것이다. 그리고 인디언들에게 있어 친구는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고 한다. 누군가 내 슬픔을 대신 짊어지고 가주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누군가의 슬픔을 내 등에 짊어질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누군가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또 하나의 인생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허덕이는 오늘, 내 생애 가장 빛나는 보물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에 앞서지금 이 순간부터 내가 누군가의 생애 가장 빛나는 보물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