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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웬수다

송현숙 |2008.06.13 09:11
조회 203 |추천 1


 술의 해독성

 

 

첫째, 신체에 해롭다

미국 예일 대학 알코올 연구소 보겐 박사에 의하면 술은 정력감퇴, 피로,

뇌신경의 판단력을 둔화시킨다고 했다. 즉 술은 뇌를 호두처럼 쪼그라들게

한다는 것이다.

 

둘째, 정신력을 타락시킨다.

술취하면 분별력이 없어진다. 문학가로 엄청난 능력을 지녔던 중국의 시인

이태백은 술 취한 상태에서 물에 빠진 달을 잡으려다가 익사하고 말았다.

 

셋째, 지적 능력을 감퇴시킨다.

미국에서 1864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학교 성적이 아주 나빴다고 한다.

이상해서 조사를 해보니, 그 해에 포도농사가 풍년이었는데 집집마다

포도주를 많이 담아 아이들까지 포도주를 과음하여 지적능력이 감퇴되었

던 것이다.

 

넷째,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우리나라는 연간 술 소비량이 16조6천억원으로 세계 1위다. 그 결과 술

로 인한 직,간접 의료비와 사고로 인한 생산적 손실 비용이 국민 총생

산 GNP의 4.4%에 달한다.

일본사람들이 한국 대학생들을 이렇게 비평한다.

 "한국 대학생들은 책보다 술을 좋아한다. 특히 대학가에는 서점보다 술

집이 성업하고 있다."

학생들이 소비하는 술값은 책값에 비해 300:1이라고 한다.

 

다섯째, 가정 불화의 원인이 된다.

술때문에 부부싸움과 자녀 폭행 등 가정 파탄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여하튼 술 때문에 노아의 가정이 불행해졌지 않는가?

 

여섯째, 술은 사회악을 조장하여 망국의 원인이 되게 한다.

옛날 이적이라는 사람이 하우라는 임금에게 술을 빚어 바쳤다.

그때 하우 임금은 술을 맛보고 이것을 망국주라고 했다. 로마 제국이

붕괴한 것은 음주문화 때문이었다. 술이 웬수다.

 

 

- 조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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