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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 불끈 운동 효과 높여주는 헬스 타임

미젠느 |2008.06.14 02:30
조회 127 |추천 1
러닝머신 위를 힘차게 달리는 그녀의 귀에 꽂힌 이어폰. 심심해서, 킬링 타임용으로 듣겠거니 생각하면 오산. 운동 고수들은 음악 선정에도 전략을 담는다. 불끈불끈 운동 효과 높여주는 고수들의 플레이 리스트.

케이티 in 퓨어 요가
곡명 / 뮤지션
Jaia Ganesha / Dum Dum Project
Natrani(Queen of Dance) / Chinmaya Dunster
Aad Guray / Deva-premal
요가는 호흡과 인내력이 가장 중요하다. 반복되는 리듬이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을 주로 듣는다. 신비스러운 타악기 소리가 근육의 이완을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심장 박동과 호흡도 조절해주는 듯한 느낌.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요가의 정서를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이라고 보면 된다. ‘Aad guray’은 성격이 조금 다르다. 눈을 감고 들으면 찬란한 빛이 온몸을 감싸면서 머리가 맑고 깨끗해지는 느낌. 바쁜 일상생활 중 들어도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이다.

레이 in 아이스피스 피트니스
곡명 / 뮤지션
Rollin / Limp Bizkit
Driver''s High / L''arc-En-Ciel
출첵 / 다이내믹 듀오
운동기구에 따라 음악의 영향이 달라지는 터라 적절한 기구와의 궁합도 고려한다. 림프 비즈킷의 음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톤의 보컬과 강한 비트 덕에 팽팽하게 긴장감이 흐른다. 큰 힘을 쓰는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의 기구를 이용할 때 주로 듣는다. 라르크앙시엘의 음악은 경쾌한 일렉트릭 기타와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라 러닝머신에서 뛸 때 주로 듣는다. 다이내믹 듀오의 노래는 어깨나 팔처럼 비교적 가벼운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부위를 운동할 때 듣는다.

김수정 in 에버 스튜디오
곡명 / 뮤지션
Bliss / Maneesh de Moor
Full moon / Ty Burhoe
Ong Namo / Shatam Kaur
‘Maneesh de Moor’의 곡은 명상을 하거나 작은 관절을 풀어주는 잔잔한 요가 동작을 할 때 듣기 좋다. 맑고 편안한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안정되고 의식이 내면을 향하기 때문. ‘Ty Burhoe’는 맑은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음악이라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힐링 요가를 할 때 주로 듣는다. ‘Shatam Kaur’는 주로 태양 예배 자세라고 하는 반야사 요가를 할 때 듣는다. 물 흐르듯 동작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고은 in 더블H
곡명 / 뮤지션
Sexyback / Justin Timberlake
Gimme More / Britney Spears
Feed Back / Janet jacnson
바벨을 어깨에 올리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하체 운동을 할 때는 저스틴 음악처럼 템포가 딱딱 끊기는 음악이 제격이다. 리듬에 맞춰 나도 모르게 목표치를 훌쩍 넘기게 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은 ‘스태퍼’처럼 폴짝폴짝 뛰거나 걷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에 어울린다. 걸을 때 팔을 잘 흔들지 않는 사람에게 특히 강추한다. 곡에 맞춰 팔을 흔드는데, 이렇게 하면 체지방 감소량이 더욱 많아진다. 재닛 잭슨의 곡은 하우스 음악으로 춤추기 좋은 리듬이 특징이다. .

이재인 in 자마이카 피트니스
곡명 / 뮤지션
Have a Nice Day / Bon Jovi
Who Knew / Pink
Monday to Saturday / Spin up
무산소 운동인 근력 운동을 할 때는 인내심과 끈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본 조비와 핑크의 음악은 목소리 자체에 담긴 에너지가 전염되는 곡이다. ‘한 번 더!’라면서 마지막까지 힘을 짜낼 수 있게 돕는 것. 스핀 업의 노래는 쉬는 시간 없이 정해놓은 시간 동안 계속 움직여야 하는 유산소 운동에 어울린다. 템포도 빠른 편이지만 음역의 높낮이 폭이 적은 편이라 일정하게 심박수를 유지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기획 최혜진 | 포토그래퍼 애플아이팟 | 쎄씨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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