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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되지 못하는 이유

연미숙 |2008.06.17 14:24
조회 153 |추천 1


 휴거되지 못하는 이유

 

너희로 환난 받게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 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公義)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권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나타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그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6~9)

 

바울 사도는 주님께서 나타나시는 시점이 휴거와, 환난으로 갈라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휴거되는 사람에게는 안식의 복이 주어지고, 휴거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환난에 남겨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분류시키는 공의(公義)라 했습니다. 따라서 선한 사람은 휴거시키고 악한 사람은 휴거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바울의 서신을 읽으면서 우리는 행위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 사도가 주님의 강림과 휴거를 집중적으로 가르쳤던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휴거될 수 있는 요구를 충족시키려고, 믿음으로 봉사하는 행동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박해를 참는 인내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소문은 마게도니아, 아가야, 뿐만 아니라, 각처로 좋은 믿음으로 행하는 소문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휴거에 소망을 두고 열심히 봉사로 행하는 교회를 박해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박해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핍박을 받았었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에 대하여 핍박하는 무리는 하나님께서 악하다 하여 대환난에 남기고, 악한 무리들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휴거시킨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휴거 되려는 갈망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은 안식, 곧 휴거시키시고, 핍박하는 사람은 탈락시킨다는 것입니다. 휴거되고 안 되는 기준은 “핍박”에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핍박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심판(κρίσεω󰐠)으로 갚으시고” 그 다음에는 “영원한 멸망(ὄλεθρον)의 형벌(δίκην)으로 갚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단이다 삼단이다, 또는 과거를 들먹이면서까지 박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심판은 어떤 것입니까?

 

크리시스(κρίσι󰐠)로 표기되는 심판은 마지막 백보좌심판을 말합니다. 핍박하는 사 람들은 구원을 떠나 영원한 형벌이 있다는 오레트로스(ὄλεθρο󰐠)라는 멸망은 백보좌 심판을 받은 후에 영적저주를 말합니다. 그리고 디케(δίκη)로 표기된 형벌은 유죄선고를 말합니다. 바울의 말을 정리하면 그리스도의 강림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휴거를 갈망할 때 누구든지 그러한 믿는 사람들은 핍박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핍박을 주는 사람들은 영원한 멸망의 저주가 있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는 경고입니다. 그렇다면 지난날의 일들이 옳았건 옳지 않았건 그것을 문제를 삼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하나님의 기준에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말로 핍박을 하든, 행동으로 핍박을 하든, 이 모든 것이 행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폭력은 살인보다 더 잔인합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말로 인자를 거역할 경우에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으나, 말로 성령을 거역할 경우에는 현세와 내세에서도 죄 사함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전한 편지와 예수님께서 경고하는 말씀을 종합하면 누구든지 옳건 그르건 입을 다물라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휴거되지 못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마태는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ἀνομία-아노미아)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3)” 합니다. 불법이라는 ‘아노미아’는 주님께서 주신말씀, 곧 명령을 따르지 않음이 불법입니다. 불법에는 종류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법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지 않음이 불법입니다. 악은 실수나 부주의로 일어나는 일 또는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저지른 사건이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천국에도 들어올 수 없다고 경고했기 때문에 구원이 없습니다.

 

남을 실족시키는 사람입니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자(σκάνδαλον-사칸다논)와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13:41,18:7)” 넘어지게 한다는 ‘사칸다논’은 ‘걸림돌, 함정, 올무, 유혹, 실족의 원인, 죄짓게 하는 것’ 등입니다. 여기에는 주로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실족시킴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말라” 했습니다.(약3:1)

 

세마포 옷을 입지못한 사람입니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벌거벗은 자(ϒυμνότη󰐠-굼노테스)]의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마22:13)계3:18)” ‘굼노테스’는 그의 영이 알몸이라는 말인데, 행위의 온전함이 없으므로 인하여 영의 옷인 세마포를 입지못함을 말합니다. 벗은 자라는 뜻은 거듭나지 못한 자라는 말입니다. 벌거벗은 상태에 있는 사람은 주님의 재림 때를 알 수 없습니다(계3:3).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의 사후는 바깥 어두운 βήμα(베마)라는 연단장에 가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에게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이 무익한(ὰΧρεἶο󰐠-아츠레이오스)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25:30,눅17:10)” 무익하다는 ‘아츠레이오스’는 ‘쓸데없고, 가치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지상에서 주를 위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주의 이름은 부르면서 자신을 위해 살았고 주님을 위해 살지 않음을 말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κρίνω-크리노)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βήματι-연단장)앞에 서리라.(롬14:10, 고후5:10)” ‘키리노’라는 판단은 가장 위험하고 교만한 자의 전형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판단할 권세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유형 중에서 가장 많은 쓰이는 단어가 ‘이단(αἵρεσι󰐠)’이란 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 사상이나 자기 마음에 들지않으면 무조건 ‘이단’이란 딱지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은 성령훼방죄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음부(ᾅδη󰐠-해데스)는 불신자들이 가는 곳이고, 연단장(βήμα-베마)은 믿는 자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가는 곳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었으나 하나님 나라 1,2,3,층에서 들어가지 못하면 여기에 가게 됩니다. 이곳으로 가는 사람들은 큰 문으로 들어간 사람들이요, 넓은 길로 간 사람들입니다(마7:13). 그리고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들입니다.(마7:26~27)

 

해롭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ρήμαἀρϒόν-레마 엘고곤)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6)” 하찮은 말, 또는 지나가는 말이었을지라도 그것이 사람에게 덕이 되지못하고 해가되게 했거나 자기가 생각없이 하는 말이라도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준비시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오심에 대하여 가르치지 않는 악한(κακό󰐠-카코스) 자들에게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니라.(마21:41, 24:51)” ‘카코스’는 ‘나쁘고, 부패하고, 해롭고, 위험’을 말합니다. 악하다 앞에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고 가르치지 아니하는 종들’을 말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종들은 부패하고 나쁜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이들도 바깥 어두운 βήμα로 쫓겨나서 연단을 받게 됩니다. 이사야는 이러한 종들을 “파수꾼이 아니라 소경이요, 무지하며,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요, 몰지각한 목자”라 하였습니다.(사56:9~11) 가르치지 않음은 그만큼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들은 당연히 휴거될 수 없습니다.

 

위선자입니다.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ή󰐠-후폭리테스)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니라.(마24:51)” 외식이라는 ‘후폭리테스(ὐποκριτή󰐠)’는 겉으로만 믿는 흉내 내는 사람을 위선자(僞善者)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기독교인들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교회는 많으나 교회다운 교회는 찾기 어렵고, 목사는 많으나 목사다운 목사는 찾기 어렵고, 교인은 많으나 성도다운 교인은 찾기 어렵다면 모두가 위선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 융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하는 자들과, 술객 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자들과, 개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계22:15)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데이로이스(δειλοί󰐠)는 ‘비겁하고, 겁이 많고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두려워한다는 뜻은 예수를 따르므로 인하여 자기에게 어떤 위험이 닥칠 것을 생각하고 예수를 떠남을 말합니다.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6:66)”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너희도 가려느 냐?” 하였을 때, 베드로가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하고 사마리아로 피신하는 예수님을 따라갔으나. 다른 많은 제자들은 산헤드린을 두려워하여 예수로부터 떠났듯이 자기 안일을 위해 예수를 떠나는 사람들 가리키는 말씀이 두려워하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도 심판을 받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로 표기된 ‘에피스토이스(ἀπίστοι󰐠)는 ἄπιστο󰐠의 여격 복수는 ‘불성실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 곧 믿음이 없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셨고(요20:27),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더라.(눅18:8)” 진정으로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기는 하지만, 예수님을 향한 성실함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한 사람의 믿음은 신뢰할 수 없으므로 그의 불성실함을 심판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믿는 자는 누구나 다 구원을 받으나 행위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얻어지는 상급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반박하고 있습니다. 행위 때문에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구원은 믿음의 행위로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의 항목에 해당되는데, 그도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비겁한 사람입니다. 흉악한 자들로 표기된 데이로이스(δειλοί󰐠)는 δειλό󰐠의 여격 복수는 ‘겁이 많고, 비겁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앞서 말한 두려워하는 자와 같이 소극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으로 표기된 포네우신(ϕονεύσιν)은 ϕονεύ󰐠 직설법은 ‘살인자 또 죽인 자들’입니다. 육적인 살인자가 믿지 않으면 불신자이기에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융악한 자라는 뜻은 영을 죽이는 살인자를 말합니다.

 

행음하는 사람입니다. 프로노이스(πόρνοι󰐠)는 πόρνο󰐠의 여격복수로 남창(Homo- sexual) 간음하는 자 또는 음행하는 자’ 입니다. 여기서 행음을 ‘프로노’라 하였으므로 음란을 말합니다. 따라서 음란하는 사람이나, 음란물에 빠진 사람이나 그러한 것을 취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마약하는 사람입니다. 술객으로 표기된 팔마코이스(ϕαρμάκοι󰐠)는 ϕαρμακεία의 소유격 복수로 ‘약 제조, 마약[물], 미혹, 술객’ 등이므로 점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 Pharmacy는 헬라어 ϕαρμακεία 어원에서 온 발음입니다. 술객이라는 ‘팔마코이스’는 문자적인 술객이아니라, 마약 또는 그와 같은 약물을 하는 사람이나, 그런 것을 취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도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상 숭배하는 사람입니다. 에이도로랕파이(εἰδωλολάτραι󰐠)는 εἰδωλοάτρη󰐠의 여격복수는 글자 그대로 우상을 섬기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우상은 어떤 조각물보다는 자기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애착이나 집착이 더 가깝습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은 교회들(ἐκκλησία󰐠)에게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믿는 자라할지라도 그런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하지 못하는 행위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프데신 토 멜로스 아우톤(ψευδέσιν τὸ μέρο󰐠 αὐτών)은 ψευδή󰐠 τό μέρο󰐠 αὑτού는 ‘지체, 당파, 사건’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서 비 진리로 왜곡시켜서 가르치는 자와 그 집단을 말합니다. 여기서 ‘들’이라는 복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는 집단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진리를 비 진리로 바꾸는 교단들이 되겠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특별히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이유야 어찌되었던 절대적인 사탄의 영향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하였습니다.(요8:44) 그리고 “보라 사탄의 회, 곧 자칭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교회를 박해하고 험담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사탄의 모임이라 했습니다(계3:9). 이런 사람들도 연단 장에 가서 연단의 고통을 당하다가 마지막 심판받고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떨어진다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훼방하는 사람입니다. κύνω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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