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사회에서는 이들을 꽃제비(식량난등으로 부모를 잃고 구걸이나 소매치기로 연명하는 고아들)라한다.
90년대 중반이후 이런 어린이들의 숫자가 너무 많이 증가해 북에서도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수령독재를 내세우는 북한은 자본주의 사람들에게 주장한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며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분배해서 인민 모두가 행복하게 산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절대독재자인 김정일을 정점으로 그 주위의 권력을 가진 자, 당의 고위층 극히 일부만이 행복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궁핍하고 힘든 생활을 하는 것이다.
장마당(시장)에서 구걸하고, 훍탕물 속 음식물 찌꺼기도 감지덕지하며 먹는 이 아이들의 모습은 10여년전 국내TV에서도 방영되어 큰 충격을 주며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졌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정부는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안된다' 며 철저히 공중파 방송에서 이 어린이들의 존재 혹은 기아와 독재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화면과 사진 방송 공개 절대 금지를 제 1의 방침으로 삼았다.
다만 북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이유를 들어 엄청난 현금지원과 현물등 대북지원을 하긴 했으나, 현금은 김정일이 자신의 폭압독재체제를 유지하고 서방에 대항하기 위해 필수적인 핵무기 개발자금과 자신을 지켜줄 군부 유지에만 전용되었으며 쌀등 현물도 거의 전량이 군부와 당간부 중심으로만 배급되고 실제 주민들에게는 거의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형편이 상대적으로 나은 군부나 당간부등은 이런 남한과 국제사회의 쌀등을 대한민국이란 원산지 마크가 찍힌채 자루째로 장마당에 고가로 내다팔아 폭리를 챙겼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수년째 반복되면서 국제 사회에서는 대북원조의 투명성과 현금 대신 현물지원 우선, 중립적 국제기구인사의 북한 상주를 통하여 인도적 지원품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었으나 북한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무수한 어린이들을 길거리 거지로 내모는 부모나 체제는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는 법이다.
더구나 자신은 모든 권한과 자유와 부를 누리며 절대적 영구 집권, 최악의 폭압 독재 유지를 위해 전 국민을 압살하고 거지로 만드는 그런 최악의 독재자 혹은 그런 자를 옹호하는 자들은 그들의 표현대로 "인민의 적" 바로 그 자체임을 직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