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넌 사람이 통하는
검은 기운속에 진저리를 치며
영혼을 팔어 몸을 채우며 살아남진 않으리라
주먹을 꼭 쥐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지
너는 반짝이는 작은 별
아직은 높이 뜨지않은
생이 네게 열어줄길은 혼란해도 아름다울꺼야
수많은 사람들과 너 만나게 될꺼야
사랑도 미움도 널 더욱 자라게 할꺼야
마음안의 분노도 불안도
그저 내버려 두면 넘쳐 흘러 갈꺼야
열일곱 또는 열세살 난
상처투성인 그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