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나다운걸 모르겠어
'너 왜그래! 너답지않아!!' 라고들 하는데
어디한번 말해봐라 그래 나답다는게 대체 뭐냐?
그거 한번 말해봐 근데 그거알아?
니가 나답다는게 뭔지 말해도 그건 나다운게 아닐거야
왜냐구? 당연한거잖아?
난 내 거지같은 성격때문에
내 주변인들때문에 내 모든것을 바꿔야 했거든
누가 그러랬냐고? 누가 그렇게 니 모든것을 바꾸랬냐고?
그래 누가 그렇게 바꾸라고 안했고
누가 그렇게 맞춰달라고도 하지 않았어
근데 내가 바꾸지 않고 그 거지같은 싸가지 성격
게다가 플러스 내가 모르는 나의 본연의 모습까지 합쳐졌다면
아마 가관이었을거다
근데..........
나도...나도 나다운거 알고싶은데...
도대체 나답다는게 뭔지 알고싶은데...
그거...죽는거 보다힘든거 같다...
죽을때 내가 후회하는일들 중 하나가
나 내 자신을 모르고 가면쓰고 산것과
그 모습조차도 즐기지 못한 내 인생을 후회할거 같아...
아니면 내 자신을 잃었다는거 알면서도
내 자신을 찾으려고 죽을각오로 하지 못했던 내 인생...
후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