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이 시대 최고의 록밴드
얼터너티브록의 새로운 이정표
록음악계에선 너무나 식상하고 유치찬란한 수식어라지만
이 수식어들이 영국의 록밴드 Cold Paly 앞에 붙는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한쌍이요,
환상의 하모니라 할수 있겠다.
Cold Paly 그들은 진정 대단하다
비록 데뷔 초기엔 Radiohead의 아류 라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일부 Radiohead의 팬들과 그리 많지않은 수의 록매나아 들에게)
Radiohead와 음악적 감성이 비슷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네번째 정규앨범에서 Cold Paly는
Radiohead와는 비교할수 없느, 어쩌면 Radiohead는 평생
가지지 못할 그 어떤 음악적 감성을 확실하게 심어 놓았다.
Viva La Vida . . 인생만세. . .
'Viva La Vida '는 Cold Paly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그림'Viva La Vida' 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는 곡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 Viva La Vida 와 동명이자 앨범의 타이틀곡인
Viva La Vida는 인생 만세가 아니라 인생의 허무를 그리고 있다.
세상을 지배하던 왕의 몰락
인생의 허무. .
우리는 그 속에서 무엇을 발견할수 있을까?
한치앞도 알수 없는 암흑과도 같은 미래에 대한
공포,걱정과 같은 막연한 추측?
아니, 내 생각엔 이런 시덥지 않은 단순한 해석은
Cold Play의 노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인 외젠 들라쿠르와의 명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앨범 자켓으로
선정한 것만 보더라도 이런 해석은 오류라는것이 분명해진다.)
그것은 ' 인생의 허무 '를 말하는
모든 표현에 대한 강한 역설의 표현이자. . .
세상을 변화시킬 뜨겁고 순수한 열정을 지닌 인간의
생에 대한 강한 애착과 사랑일것이다.
이 세상 모든이에게는 자신의 소중한 삶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삶이 어떤 모습, 어떤 형태로 드러나더라도
그 삶에 대해 존경과 경애, 찬사를 아끼기를 마다해서는
안된다 모든 생은 그 각각의 가치와 신념을 가지며 그 생은
마땅히 아름다워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친다.
VIVA LA VIDA !
인생만세!
VIVA LA VIDA,
Cold Play의 2008년 새 앨범에 대한 리뷰.
방 한구석에서 쳐박혀 있다가
작성함.
2008년 6월 23일
황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