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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뮤지컬 주연으로 데뷔하지 말라.

강슬기 |2008.06.26 10:35
조회 860 |추천 23

정말 짜증납니다.


 


뮤지컬은 연예계 불황의 탈출구가 아닙니다.


 


실력없는 얼굴마담들이 그저 연예인이란 단어 하나에 주연을 맡아버리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옥주현부터 시작해서 바다, 승리, 앤디, 손호영. 배슬기.


거기에 이번에 캣츠의 키크고 색시한 럼텀터커역에 키작고 귀여운 이미지라는 대성, 실력파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에 옥주현..


캣츠는 정말 막장타자는 이야기로 밖에 안들립니다.


옥주현 피해서 볼려다가, 왠지 노트르담처럼 크로싱될거 같아서 그냥 포기할렵니다.


 


정성화나 소냐처럼 조연부터 실력쌓아서 네임밸류 만들면 어디 덧나나.


 


뮤지컬 티켓 가격 당신들 모릅니까?


 


관객은 그 돈 주고 보는거면, 최상의 무대를 보여야 할 거 아닙니까?


 


실력없는 것들, 경험 부족인 것들 꼭 가져다 써서 무대를 망쳐야 겠냐고요.


보기도 전에 실망하게 만들어야 겠냐고요.


 


그래놓고는 '나 잘했죠? 잘 튀었죠?' 하고는 언론에서 뻥뻥거리는 꼴들하고는.


 


그리고 관객들 평이 어찌 되었든 칭찬 일색의 소설을 써주는 기자들도 매한가지.


 


이제 대형 메니지먼트사들이 뮤지컬을 눈독들인다지요?


 


 


웃기지 마십시오.


 


공연은 실시간 라이브이기 때문에 실력 있고 없고가 단번에 파악됩니다.


얼굴만 이쁘면 다 통하는 방송이 아닙니다.


내보낼려면 실력을 확실하게 키우던가.


고작 댄스곡이 부르기 힘들다고 립싱크 하는 주제에 무슨.


라이브와 녹음 곡이 다르게 들리는 주제에 무슨.


고 쉬운곡들도 힘에 부쳐서 나눠부르는 주제에 무슨.


 


그래, 대형 메니지먼트사가 기획한다면, 그냥 거기 출신들만 가져다 쓰십시오. 뮤지컬 배우 데려다가 역 맡게 하지 말고요.


그래야 마음 편히 안볼거 아닙니까?


그리고 누가 출연하든 볼 마음 드는 대형 뮤지컬도 건드리지 마십시오.


국제적 망신 듣기 싫거든요. 대형뮤지컬은 각 국의 그 팬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 이 작품 걸렸다 하면 관심가지고 보거든요. 괜히 한국 배우들 먹칠하는 꼴 만드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덧. 무조건 연예인이 뮤지컬계에 진출하는걸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첫 데뷔부터 주인공 맡는걸 격하게 반대할 뿐이죠.


워낙에 첫 주인공 맡아서 공연 말아먹는 걸 많이 봐와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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