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Open Campus - 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

최여진 |2008.06.28 17:33
조회 96 |추천 0
play

우리 동네 토요스에는 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라고 하는 대학교가 있습니다. 일본의 대학교들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Open Campus를 합니다. 대학교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학교가 어떤 특색이 있는 지 알리기 위해서이지요.

 

오늘(6/28)은  여원이랑 아버지랑 같이 ShibaUra Institute of Technology에 가보았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여러가지 전시회를 했습니다. 한 가지 작년과 다른 것은 올해는 무선 카메라를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철도 연구회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이 학교의 철도 연구회는 1978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형으로 만들어서 직접 조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크게 만들었습니다. 신칸센과 야마노테센, 토카이도센 등... 여러가지를 만들어 놓고 움직이게 해 놓았습니다.

 

이건 모형 전차가 달리면서 찍은 비데오입니다.

 

 1층에서 구경을 하고나서는 6층으로 갔습니다. 6층에서 사이언스 쇼(science show)를 한다고 했습니다. 6층 강당에는 약 50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의자는 꼭 극장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앞 사람이 앉은 의자의 등 부분에서 테이블이 나온다는 점이 었습니다.

 

이제 쇼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언니가 나와서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주세요,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도록 합시다.'라고 말해서... 쩝... 전화기도 끄고 사진도 못 찍었다는... 슬픈 이야기...

사이언스 쇼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드라이 아이스란 무엇인가 - 이산화탄소가 모여서 얼음 처럼 되었다.', 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한 로켓', '오렌지 기름은 고무를 녹인다.',  '공기대포 - 공기는 무게가 있다.' 등이었습니다.

 

아... 이건 대학교에서 연주회를 한 것인데, 스나마치(砂町) 제7소학교의 밴드부에서 왔다고 합니다.

 

지휘를 하는 어린이는 소학교 3학년인가 4학년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치원생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읽어 주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본관 5층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학생회관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층에는 로봇관련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지금 보는 로봇은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진 TAKARA TOMMY에서 만든 2족보행 로봇입니다. 두 발로 걷는 로봇인데 기네스북에 두발로 걷는 제일 작은 로봇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 간 곳이 바로 로봇연구회. 작년에도 와서도 제일 재미있게 본 곳입니다.

 

11월 1일 부터 3일까지 대학교 축제에서 로봇 공장 교실을 개최한다는 군요. 작년에는 못 갔는 데 올해는 꼭 가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로봇 공작교실에서 만든 로봇을 가지고 경기대회도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공작 교실이 있었답니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서 참가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일찍가서 번호표를 받았지요. 저는 66번이고 여원이는 67번이었습니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옆에서 같이 만드는 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여원이가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로봇은 여원이 앞에 보이는 회색으로 된 것입니다. 로봇 이름은 펭귄입니다. 모터 2개를 이용해서 날개와 다리를 움직이게 하고 걸어가기도 합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11월에 있을 공작교실에서 만들 경기 로봇과 비슷한 로봇입니다. 사마귀로봇인데 두대가 싸우면서 상대방 머리를 먼저 떨어 뜨리는 쪽이 이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탁구공을 가운데 보이는 사각형안에 집어 넣는 로봇입니다.

 

모두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로봇입니다. 언니 오빠들 설명으로는 이렇게 간단하게 먼저 만들어 보고 그 다음에 진짜 로봇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경기를 보실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