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5년 5월초중순쯤..
중학교 동창애한테 소개받은 한 여자아이가 있었죠..
처음 봤을때 사람들 다 첫인상을 보잖아요?
첫인상.. 작고귀여운 딱 제가 원하는 이성상이였죠
하지만 그때당시엔 그 여자애(이하 그녀)가 이성으로 느끼지않았고 그녀 또한 저에게
그렇게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었었죠..
쉽게말해 서로 관심가는정도는 아니였었죠.
문자로 서로 보내다가.. 제가 고등학생인데 작년 8월달에 PC방 주간알바를 하게 되었죠..
단골 겜방 이라 사장형이 일이 생겨서 알바구할때까지 잠깐 땜빵하는거였지만
앗싸리 좋구나생각하구 친구를 막 불렀는데 그냥 문뜩 그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때당시엔 700만화소급 핸드폰이 새로나와서 그 핸드폰도 구입한겸 얘들한테 자랑하고
싶기도했고.. 아무튼 오라고 제촉해서 중학교동창녀와 그녀가 제가 일하는 겜방으로 오게됐죠..
그렇게 하루이틀.. 같이 겜방서 일하는시간마다 잠깐씩 만나며 놀았는데
짧은시간만에 그녀에게 자석에 끌리듯 서로에게 호감을 갖었고
여름방학때 초등학교에가서 놀다가 비오고.. 배고파서떡볶이사먹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9월달에 제가 멋지게 고백을했었죠
흔쾌히 그녀는 제 고백에 받아들었고.. 작년에 예쁜 사랑을 키우기위해
조심스래 그녀에게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녀가 친구가 만나고싶다하면 친구만나라고 허락하구
매일매일 야자끝나는시간에 맞춰서 학교앞에서 여고생들지나가는거
얼굴 철판깔고 묵묵히 그녀를 기다렸고 아무튼.. 그렇게 사귀고 잘 사귀다가
그녀가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충격을먹었었죠.. 헤어지자는말을
너무 쉽게 내뱉어버렸으니까요..
정말사랑하는 여자였는데 이 여자와 사랑해도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고 내가 조금만 힘들어도 그녀얼굴만 보면 정말 기분까지 좋았던
그런 저였는데... 이젠 기댈곳이라곤 .. 아무도없어져버리게 된거죠..
그뒤로 미X놈처럼 흥얼흥얼웃기만하고 돌아다녔죠...
너무 웃다보니 요즘에 웃찾사도 그냥 한번 풉..하고 넘어가버리는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멋지게 고백하고 멋지게 차인상황속에서 그녀의 눈에서 헤어나오기위해
안달부달을 떨며 그녀를 잊기위해 벼래별짓을 다해봤고 다른여자도 사겨봤으나
눈에서는 그녀만 아려왔었죠... 저자식 영화 많이봤겠구나 생각하겟지만
사랑하면 눈에 콩깍지 씌인다는말.. 정말 거짓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앞으로도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지만 19년살면서 여태 사겨본 여자중에 정말 착하고
손발도 척척 잘 맞은여자는 처음이었고.. 첫사랑보다 더 사랑한 여자가 이 여자라고 말할정도로
그정도로 많이 사랑했습니다..
깨졋다해도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그녀에대한 저에 마음.. 그녀에게
전부 다 주기로 맘을 먹었죠..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그녀에게 데쉬를 했고.. 그렇게 다시금 공들이고 탑을쌓고 해서 그녀를
다시 제 손에 얻었죠..
그녀와 사귀면서 힘들때마다 항상 깨지고난 뒤 그녀를 얻기위해 저 나름대로
노력한것들을 생각하고 이정도에 비해선 여기까지 다시 탑을 쌓은게 더 힘든거지
그래 이정도는 껌이지! 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웠었죠..
드디어 다시 내여자를 찾았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저 사이를
겨우 친구로 돌렸는데 다시사겨서 다시깨지면 다시후회할것같은 그러한 맘이
가슴한쪽을 애워싸고 있더라구요..
다시 깨질것같은 불안감에 전 그녀에게 후회없이 잘 챙겨주었지만..
제가 너무나 잘 챙겨주고 애기들 엄마가 옷 입혀주듯이 항상 꼬박꼬박
필요한것들 작은 사소한것 어느하나까지 계속 신경써주고 챙겨주니까
챙겨주는 마음을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갑자기 안챙겨주면
사랑이 식엇냐녜 뭐녜 그러면서 뭐라 그러더라고요..
예전에 사귈땐 너무 그녀를 풀어준것 같고.. 너무 개방적이게 행동하게 해서
제가 남자친구인지 애인인지를 못느끼는것같다 생각하고.. 이때부터 간섭을 하게되었습니다..
간섭을 하면서도 그녀에게 쓴소리를 해도 정말 많이 했고 싸워도 웬만한건 다
받아주고 그랬드랬죠..
하지만..
간섭도 오래하게되면 싸우길 마련이죠..
둘 사이 무언가 문제가 있으면 말을해서 풀어야하는데
너무 소심한A형인 그녀기에 문제가 있어도 맘속으로 다 품어두고
만나서는 절때 얘기를 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O형이라서 그런지 문자나 전화통화로 말하는거 정말 딱 질색하거든요..
얼굴을 맞보고 얘기를해야지 뭘 풀던가 하는데
그녀는 얼굴엔 불만으로가득차있음 이라는 글까지 보이는데도 끝까지 실토하지도 않고
문자로 대부분 말하거나 네이트온, 혹은 방명록으로 글을 남기더라고요..
그럴땐 그녀를 만나서 저혼자 화내고 저혼자 짜증내고
저혼자 화풀고 저혼자 짜증풀고..혼자 원맨쇼는 다했으니까요
싸워도 싸운것갓지도않고 항상 시무륵하게 마무리 지었으니까요....
그런것도 누적되고 누적되고그러다보니 그녀에게 큰소리도 내보고
너무 사랑하다보니 집착도 자동으로 배워지게 되고
그녀를 이제금 친구가아닌 다시 사랑하는사이로 돌렸는데
너무 아껴주면 작년처럼 다시 그녀가 획 돌아가면 어쩔까 하는 불안감
마치 값비싼 보석을 소유하고있는데 도둑맞을까 잠도 못자는 그런 심정이었으니까요..
남자한명이라도 있으면 술마시지마라, 해 지면 알아서 집에 기어들어갈 생각해라
밤중에 슈퍼갓다올생각도 무섭게 생각해라.. 나랑 있는데 왜 핸드폰은 만지냐..
나랑 전화하는데 왜 문자보내냐... 이런식으로 간섭하고 질투하고 집착을 하게되니
얼마나 불안했으면 이런 친구들하고 만나는 사소한것들까지도 불안하게 되더라고요
이러한것들 때문에 19살나이에 의처증까지 의심을 했었구요,,
이러한것들 때문에 중간에 잠깐 깨질뻔한적도 있었지만.. 그 위기도 잘 넘어갓었고..
주말마다 영화도 항상 봤었고.. 노래방도가고.. 사진도 많이 찍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문뜩 싸이를 하다가 생각을해보니
그녀와 중학교동창녀와 같이, 한계정으로 둘이서 싸이를 합니다..
그녀싸이에 중딩동창녀가 빌붙어서 한다고 생각하심 되구요..
그녀와 중딩동창녀.. 아주 단짝친구입니다..
화장실을가던 학교를가던 항상 붙어서 다닌다 말해도 과언이아닐정도로 단짝친구죠..
암튼 가만 생각을 해보니까 중딩동창녀가 너무 눈치가 없는것 같더라고요
그녀와 싸이미니미를 성의껏 맞춰놓으면 자고일어난사이에
커플로맞춘 미니미가 벌써 혼자서 다른옷으로 갈아입어버렸으니까요..
그게 하루가가고 이틀이가고 열흘이지나고 오십일이지나고
그녀에게 카페에서 얘기를 했었죠
,걔 왜 자꾸 니 싸이 하고있는거야? 너싸이 빌붙어서하니까
내가 너한테 사적인 얘기라던가 우리 사이 고민있는거
털어놓지도못하고 뭐니 이게~ 그러지말고 걔보고 나가서 따로 싸이
하라고 해~
라고 하니까
-걔 나랑 가치하는건데 갑자기 내가 걔한테 싸이 주고 가면 어떡해.. 미안하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도그렇지 그냥 내 싸이에서 가치 하자 걔 신경쓰지말고
지가 지쳐서 지혼자 니 싸이 꾸며주다가 알아서 지 싸이 만들어서 나가겟지
라고 말햇더니 미안하다며 그렇게 는 못하겠다 하더라고요
여기서 크게 잡고 얘기를 했어야 했을텐데
바보같이 그냥 넘어가버리고 말았네요..
그렇게 또 하루,이틀,열흘,오십일,백일이 지나서..도저히 못참겟더라고요
한두번 바꿔야지 말을 안하니까 얘가 모르는건지 일부로 바꾸는건지
날 인내심테스트하는건지 나랑 그녀사이에 질투심이나서 이렇게 행동하는건지
정말 도저히 못참아서 결국엔 중딩동창녀에게 글을 썻죠
,뭐냐 여자친구랑 맞춘건데..ㅡㅡ
그랫드니 대뜸하는말이..
-내가그딴걸어케알어ㅡㅡ내미니미내맘대루못바꾸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ㅆㅂ
이러더라고요
어이가없어서
,이건 내 여자친구이 민번으로된 싸이다 미니룸에도 비슷하게해놓은거보면
딱맞춘거알것같은데..ㅆ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랫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눈이사시라몰랏는데 신발ㅡㅡ
말을 비꼬면서 하더라고요
거기에 덫붙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너가
여친이더러
나랑싸이하지말라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민번으루됏어도어떻게
나랑같이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호호호
미안해난눈깔이븅신이라못알아바쬬><
미니미맨날바꿀꺼얌*^^*
니멋대루해볼테면해봐><♡
그래서 제가 이랬죠
,지금 알아봤으면
원래대로 해놓던가
니입장만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여태껀 내여친하고싸이같이하는거
그냥 아무말없이 넘어가구넘어가고그랬는데
싸이에서 여친이랑 맞춘거는
좀 안건들여줬으면 했어
그냥 여기서 좋게 끝났으면 될것가지고
신경질적이게 글남기냐?
그리고
여친하고 사적인 얘기도
못쓰고 뭐냐이게?
내여친하고 많이 친하고
같이 싸이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적어도 여친하고 나랑 맞춘건
안건들여주면 안되겠냐?
그게힘드냐?
라고 글을 또 남겼죠
그랫더니 또 답장을 하더라고요
-니가뭔데우리사이친하고
싸이같이하는걸이해해?ㅋㅋ
ㅋㅋㅋㅋ푸하하
나랑같이하지말라고여친한테하라고~
니여친이안한다고하면~같이안하지뭐^^
고3이지만 정말 개념을 안드로메다 반경 13847183749124km에 처박아놔둔것같네요
정말 개념없개 글얼 남겻더라고요
중딩동창녀에게 제 사생활보여주는것도 찝찝해죽겠는데
거기다가 여자친구와 비밀로 얘기하는글도 걔가 다 보는입장에서
저로써는 그 여자애를 내쫓으고 싶지만 그녀를 생각해서 좀더 이성적으로생각해서
그녀한테 우리가 맞춘거 바꾸지 말아달라고 니가 대신 말좀해봐라 얘랑 대화가 안통하니깐...
이라고 말했는데 저보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ㅡㅡ;;
여자들은 이런말 하기도 힘든가요?
제가 쫓아내라고 한것도아니고 맞춘건 건들지 말아달라고 한것도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중딩동창녀가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그녀가 잘못된건가요?
그렇게 2틀동안 그녀와 제가 티격태격하다가 그녀가 중딩동창녀에게 얘기를했다하더라고요
말 안할줄알고 많이 화내고있었는데 타이밍놓쳐서 한참 화났을때
싸이하지말라는 얘기했다고해서 화가 금방 풀리는것도 아니고..
어쨋든 얘기는 했으니까 넘어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번 다시 집고넘어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죠
두번다시 싸이가지고 내 사생활 들먹거리는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런 일 한번 더 생기게되면 그땐 뒤끝없이 끝나자고 했죠..
어디까지나 제 사생활인데 그게 노출된다는거 자체가 인권침해고 정신적으로 고통이잖아요
그녀가 알겟다고 말했고..
즐겁게 6일을 생활을 하다가 어제 그녀 싸이를 가보니까 그녀싸이 1촌평에
중딩동창녀가 저에게 욕설을 써놨더군요..
뭐지?하고 중딩동창녀 싸이를 가보니 저에대해서 욕을 써놨더라고요
제가 그녀 싸이방명록 비밀글에다가 중딩동창녀 아무리생각해도 내 사생활보는거
기분찝찝하고 불쾌하다고 썼는데 그런 소재를 가지고 저에게 욕을 썻더라고요
어이가없어서 바로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비번을 어떻게 알아냈냐고 하니까
비번을 알려달라고 하길래 그냥 알려준거라 하더군요
너무 분통터져서 화난다고 더이상 못견디겠다고 지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겟다 했죠..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어느덧 밤이 되서 거의 10시넘어서 그녀가 네이트온을 들어오더라고요
근데 아무말도 안하길래 먼저 말을 걸었죠
뭐하고있냐고..
그랬더니 그냥~.. 이러고만 글을 쓰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냥 몇마디 그것도 중딩동창녀가 비번알아서
제가 그녀싸이를 바꿨는데 싸이비번뭐로 바꿨냐고만 말해서
그거알려주고 답장없길래 4~5분있다가 네이트온 확인해보니까
나간다는 인사도없이 쌩 나가버리더라고요
적어도 애인사이인데 아무리 기분나쁘고 그래도 인사는 하고 나가야하지 않겠나요?
기분 나쁜건 내 입장이고 사생활침해까지 당한것도 내쪽인데 왜 걔가 그렇게 행동을해야하는건지
저로썬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암튼 너무 화가나서 문자를 보냈어요 네이트온 들어오라고
들어오자 마자 하는말이 왜 불럿냐고 하더라고요
너는 내가 쓰래기냐고
내용물만 쏙 먹고 껍대기만 버리는
그런 내가 쓰래기냐고
니한테 남자친구란 존재가 이런
재활용도 안되고 길바닥에 나던져버려지는
쓰래기였냐고
제가 막 이렇게 얘기를 했죠
솔직히 심하게 얘기하긴 했지만
그 상황에선 제가 너무 욱했고 그전부터 너무 화가낫었거든요..
지금 상황까지 와서 중딩동창년을 만나서 얘기해봤자
싸이방명록에서 댓글처남긴것처럼 개념없이 말도 똑같이 하는데
만날 필요도없고 말해봤자 대화도 안풀릴꺼 뻔하니까
이런생각 애초부터 집어치워버리고 바로 여친을 만나서 해결을 보기로 맘을 먹었죠.
어제 아침부터 어젯밤 11시20분까지 내심 생각을 했죠
어차피 그녀와 저 사이 싸워봣자 다시 만나서 화는 풀면 그만인데
중딩동창년이 또 제 뒤에서 호박씨깔께 분명하고 그렇게되면 또 그 문제로 싸우게되고
벌써부터 싸우다화해했다를 반복하려하니 짜증이 솓구치고 맘같아선 때려주고싶더라고요
그렇다고 저런 개념없는 꼴배기시른 중딩동창녀랑 만나서 얘기하는것도 꼴도보기 싫고요
아무튼
그녀가 중딩동창녀와 절교를하던지, 그녀가 저와 이별을 하던지
둘중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지만이 서로편해진다는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녀는 뭐.. 우정이 우선인것같고 제가 말해봤자 듣지도 않을것같고
여러모로생각해도 제가 더 꿀리더라고요
친구간에는 우리절교하자 이러면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연인간에는 아무리 사랑한다고 천만번 백만번 외쳐도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남남으로 갈라지는게 연인이니까요..
더 비참해지기전에 여기서 마무리 짓자.. 더 사생활 침해되기 전에 여기서 마무리 짓자..
늦었지만 여기서 마무리 짓자 생각하고
그녀를만나 이별을 통보하고 집으로 왔죠...
무거운 발을 이끌며 1시간20분동안 집까지 걸어갔드랬죠..
어제까지 111번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종점에 내려서
비행기구경하며 데이트했던게 생각나는데 오늘새벽에 불과 20시간 전 까지만해도
서로 좋다고 더운날에도 포옹하고 그랬던 사이가 한순간에 투명유릿잔처럼 쉽게
깨져버리니 아직도 실감이 안가네요..
결국엔....
싸이로인해 중학교동창얘로 소개를받아서
중학교동창얘로 깨지게 되었답니다...
말로만 싸이로 연인들이 많이 깨졋다고 들었지만..
설마설마 이러다가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날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