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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경복궁근처에 사는사람으로서 한마디합니다.

한상연 |2008.06.30 22:58
조회 4,454 |추천 72

저는 집이 경복궁 근처라서 매일같이 전경들과 시위대를 보고있습니다.

 

처음의 소고기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평화적 촛불집회 정말 멋있고

 

너무나 응원했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의 집회는 그야말로 그 본래의 평화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정말 쿠데타로밖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금 현정부가 군부세력이 강제로 세운 정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이 공정한선거를 통해서 선출한 대통령인데 청화대로 행진을 한다는걸 막는전경을

 

욕하고 부수고 그러면서 전경이 자칫때리거나 물이라도 뿌리면 이건뭐 인터넷이나 신문지상

 

에서난리가 납니다.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위에글도 이해는 하지만 시위가 벌어지는 한가운데에 사는 저로서는

 

지금의 시위대는 강경진압을 해서라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여기 살아보세요. 밤낮으로 닭장차때문에 통행이 불편한건 예사고요.

 

 제가 일이 밤늦게 끝나는데 집에올라면 차를 서울역근처에 세워놓고 걸어와야 합니다.

 

이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주 미치겠네요.

 

이젠 우리가 믿고 뽑은 대통령을 한번더 사과를 받아주고 기다려 주는건 어떨까하고

 

생각합니다.이런식의 폭력시위대 더이상 국민들을 위한다고만은 할수 없는거같네요.

추천수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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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권영섭|2008.07.01 00:23
정경진님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시위의 본질은 이미 변했습니다. 아마 대통령이 물러가면, 그만 두겠죠..... 너무 순진하시네요. 지금 촛불집회는 다수의 시민들이 소수의 과격 단체들에 매번 조종당하고 있는 체면술 시위입니다. 말로는 다수의 시민들은 평화시위 한다고 하면서, 정작 신고도 하지 않고, 야간 불법에 도로 점거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반론은 쏙 빼버리죠. 그러면서 맨날 폭력시위는 안한다면서, 그 현장에서 폭력시위하는건 그냥 방치하죠. 왜요? 절대다수는 평화 시위하는데 극 소수만 폭력을 쓴다면서요??? 근데 왜 그 절대다수가 극소수를 막지 못하고, 극소수에게 끌려가나요??? 정경진님, 뭔가 모르고 하는 소린가요? 아니면 가식인가요??? 그냥 닥치고 있어요.
베플정경진|2008.07.01 00:11
집회가 폭력적으로 변해가는건 사실입니다. 근처 거주자 분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도 알고있구요. 하지만 그 원인이 단 한명 때문이라는게 슬플 뿐입니다. 국민여러분 죄송하다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여태까지 이뤄놓은건 어쩔수 없으니 앞으로는 잘하겠다고, 국민의 뜻을 듣겠다고, 그 말 한마디만 해도 세상이 이렇게 시끄럽지는 않을텐데요.
베플이승우|2008.06.30 23:14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폭력 시위대는 0.01%도 안 되는 소수구요. 전경과 대치하고 있는 뒤편의 99.9%의 시위대는 여전히 평화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불편하시고 화가 나시겠지만, 난폭한 그들보다 아직 순수함을 지키는 99.99%의 사람들을 생각해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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