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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리 1집 - J. C. Maniac

김중혁 |2008.07.01 01:50
조회 98 |추천 1

 

 

 

국내 CCM에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훌륭한 앨범~!!!

 

 

근래에 나온 CCM 앨범중에서 개인적으로 상당한 수작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앨범소개에서도 밝혔듯이 슬쩍 훑어 들어봐도
그녀가 탄탄한 기본기와 발군의 음악적 감성을 지녔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국내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CCM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도 느껴집니다.
(화려한 스텝들의 나열이 아니더라도 총체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앨범입니다.)

앨범 전반에 걸쳐 해나리의 일렉바이올린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요소요소마다 꼼꼼하게 채워진 편곡이 일품입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장르에서도 굳이 "일렉"이라는 선입견을 갖지않고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트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의 산물로 '끼워넣기' 장르로의 전락이 아닌 진정으로 즐기고 표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범한 멜로디 라인들로 구성된 곡들임에도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세션들의 실력이
굉장히 돋보입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은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앨범이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각 트랙에 매우 잘 어울리는 보컬들을 배치함으로써 편곡, 세션, 보컬의 삼박자의 삼위일체(?)에
정점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Featuring에 이름을 올린 보컬들에 비해 해나리의 보컬이 약간의 미미한 부분들이
들려지기도 하지만 충분한 잠재력과 감성을 지녔음을 확인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수록된 곡들 가운데 연주 트랙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가사가 영어로도 수록되어 있는 점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작사가가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도 함께 수록되어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국내외적인 브랜드가 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도 보여집니다.(꼭 그렇게 되시길..!!)

모처럼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갖춘 한마디로 "세련된 "CCM 앨범을 만나서 속이 다 후련합니다.
굳이 화려한 게스트와 스텝들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더라도
앨범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실력과 중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앨범 안팎으로 최대한으로 자세히 소개하고자 했던 노력은 높이 삽니다.)

평범한 가스펠 앨범이 아닌 진정한 CCM앨범으로서의 중심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사역이 이뤄지기를 축복하며
반드시 구입하여 소장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7번 트랙의 Minoresque 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합니다. 합성어 같은데 곡의 배경과 구성, 내용은 이해했는데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부가적 설명이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듯 싶습니다.)

 

 

  (제품링크)

http://mall.godpeople.com/?G=8809019648836&from_user=atlas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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