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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대의 한 학생이 졸업식에서 한 연설

김기범 |2008.07.01 13:31
조회 163 |추천 1

1960년대 미국이 정치 사상과 온갖 운동으로 혼란에 빠져 있을때
미국 대학도 학생 운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고, 큰 혼란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하버의 법대의 졸업식에서 한 학생 다음의 연설을 했습니다.

 

" 지금 우리 나라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학가는 반란과 난동을 부리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공산주의자들은 이 나라를 파괴 하기 위해서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지 않습니까?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이 들끓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법과 질서가 없다면 이 나라는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청중으로 부터 터져 나왔고 그것은 한참 동안이나 그칠줄 몰랐다.
시국이 어수선한 중에도 한 하버드 법대 졸업생의 소신에 찬 뜨거운 졸업사라는 반응이었다.

박수가 가라앉을 무렵 이 학생은 조용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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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한 말은 1932년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 내용이었습니다."

 

    

난 그 사람의 죄가 아무리 미워도 그가 저지른 범죄에 경중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법에도 인정이 있다는 말도 옳다..

그러나 그 "인정"이라는 단어가

권력과 힘에 의해 좌우되는 인정이 되어선 안된다 생각한다.

자신들의 입맞에 맞다고 또는 연관이 있다고

엄청난 국가적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보호하고 비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촛불집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정부는 계속해서 불법집회라고 못박고 진압을 했다.

그러던 정부가 이젠 전에 했던 집회는 인정하고 지금의 집회는 다시 불법이라고 못박았다.

촛불집회를 참여했던 시민들은

경찰의 집압과 더불어

조중동인 언론과 소위 말하는 "프락치"들과도 싸워야했다.

 

언론이라는 단체가 "사실"과 "진실"을 구별도 못하고 떠들어대면서

경찰이 만들어내는 각종 조작된 증거들을 보면서 "진실"을 덮어버리려고 한다.

 

난 그 사실이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각종 제보를 정리하면서

경찰차에 올라갔던 사다리들이...결국 경찰들이 준비하고

시청앞에 세웟던 "명박산성"에 불에 약한 구리스를 바르고 자신들이 걸었던대형 태극기도

아니라고 했다가 뒤집고

요즘들어 나타나는 쇠파이프과 망치, 낫이라는 무기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는가?

시위가 있기 전 낮에 경찰들이 준비했던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경찰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자와 새총을 쏘는자, 그리고 낫을 휘두르는 자를 잡아야한다.

그들에게 곤봉을 휘두르고 물대포를 쏴라...

폭력을 조장했던 그들이 빠져나간 다음에야

곤봉을 휘두르며, 인도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을 방패로 내리찍고

그 방패도 언제부터인가 알루미늄 방패로 들고 잇다..

그들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잇다..

 

야간에 집회를 한다고 군화발로 밟고 곤봉으로 내리쳐서는 안된다..

 

조선이 말하는 인터넷 여론조성을 하는 알바가 결국은 한다라 알바엿고

경찰이 말하는 쇠파이프와 새총,갈고리, 낫이 자신들이 준비한 것임을 숨기려하는가?

 

정말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폭력으로 몰아가는 조중동과 다른 시민들에게..

난 정말 할 말을 잃엇다..

 

 

요 며칠...

내가 무척 예민했나보다.

몸은 피곤하고 감정은 상할대로 상하고...

 

온라인 상으로만 알던 한 청년이 올린 글이 자꾸 마음에 가시가 되어 아프게한다.

 

대구에 살면서 명문대학 경영학과생인 그 청년이 올린 글은

다름아닌 자신의 "변절"선언이었다.

아버지의 권유로 인맥을 만들고자 재수를 하면서 유명 고등학교로 가고 명문대학을 입학햇던 그가

소위말하는 세뇌를 받기 싫어 보수부터 진보에 이르는 사회학공부를 했던 그가...

소외받은 이를 위하여, 사회적 배려를 위하여라는 뜨거운 불씨를 마음에 품었던 그가..

 

대선과 총선...  그리고 촛불집회를 거치면서

 

국민에대한 희망을 버렸다고 말했다...

 

"이젠 귀찮다. 국민들이란 결국 자기 입에 뭔가가 오물이 쳐 들어오고, 목에 칼이 들어와야지

겨우 조금 반응하는 존재구나.."란 판단을 했단다..

 

난 그가 이해가 된다...  인정할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항상 선택을 강요받는다...

 

"빨간 알약"을 먹고 진짜 현실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파란 알약"을 삼키고 다시 예전처럼 꿈을 꾸며 인간 밧데리로 돌아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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