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을 보면 그 해 유행 아이템을 알 수 있는데요~
요즘 스타들이 한 발 먼저 입고 나온 여름 패션.. 역시 트랜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의상은 최대한 심플하고 간편하게 입고, 악세사리로 스타일을 내야한답니다
특히 숏츠라고 불리는 짧은 반바지는 올여름 최대 인기 아이템이라는데요~
여기에 장난감 같은 선글라스가 잘어울립니다.
구두는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스트랩 슈즈가 대세입니다.
이건 섹스앤더시티에서도 많이 나온 아이템이죠~
◆ 스트로 페도라
챙이 짧고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모자
올해 얇게 엮은 스트로 모자는 패셔니스타라면 꼭 지녀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보통 스트로 모자하면 챙이 넓어 해변이나 휴가지에서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올 여름 사랑받고 있는 스트로 모자는 페도라(중절모) 모양으로 챙이 짧으면서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 모자는 햇빛을 피하는 동시에 두피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게 한다.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넘나드는 매력
스트로 페도라는 남성 스러움과 여성 스러움을 동시에 넘나드는 매력이 있다. 매니시룩이나 데님 룩에 이 모자를 매치하면 톱모델 아기네스 딘이나 김정화가 보여줬던 보이시한 느낌의 '제임스딘 룩'이 연출된다. 반대로 화려한 플라워 혹은 트로피컬 드레스나 컬러풀한 의상에 무난한 스트로 페도라를 쓰면 여성스러운 '히피룩'으로 완성된다.
◆ 키치 선글라스
올해 '키치패션'이 강세
키치패션이란 70년대 파리에서 시작된 패션으로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저속한 스타일을 말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지만 알록달록한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가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 유행했던 것에 비해 대조적이다.
키치 선글라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2가지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니콜 리치나 레이첼 빌슨이 즐겨 착용하는 키치 선글라스는 항상 우아할 것만 같은 기네스 팰트로까지 귀여운 여인으로 만들고 있다.
◆ 글래디에이터 슈즈
올 여름에는 촘촘한 스트랩 힐이 대유행
이 슈즈는 발끝에서부터 발목까지 여러 겹의 스트랩이 발을 휘감은 디자인이다. 때문에 스트랩 힐은 '글래디에이터 슈즈'라는 별칭이 따르기도 한다. 마치 중세시대 로마 군사들이 신었던 군화의 모양과 비슷해서다.
아찔한 높이의 굽, 맵시를 살려주는 아이템
지난 2008 봄/여름 세계 4대 컬렉션에서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이래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국내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미니드레스나 스커트 혹은 9부 팬츠와 더 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룬다. 아찔한 높이의 굽뿐만 아니라 스트랩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의상의 맵시까지 살릴 수 있다. 화이트 원숄더 드레스에 이 슈즈를 매치해 여신 분위기를 연출한 기네스 팰트로 처럼.
◆ 우븐 돔
우븐 돔 샌들은 전체적으로 체크 짜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 등 부분은 반 구형의 둥근 곡선의 형태를 띄고 있어 독특하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전달한다.
톤 온 톤으로 매치돼있는 체크 우븐 소재는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컬러감을 전달한다. 또한 자연스러움과 심플함을 모토로 한 실루엣은 도시적 감각의 리조트 룩을 완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 빅백(nig bag)
올 여름 패션리더들의 필수 아이템이 빅백(big bag). 거리를 오가는 멋쟁이들이 공통적으로 걸친 백이 모두 큼지막하다. 옷가지 서너개도 충분히 들어갈듯한 사이즈다.
가방 사이즈가 큰 만큼 소재가 무거우면 NO! 가볍게 처리된 가죽 혹은 합성피혁 소재들이 눈에 띈다.
또 클러치백과 어깨에 메는 크로스미니백도 간혹 보이지만 옷은 한껏 짧아진데 반해 가방은 빅백으로 실용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