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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Out No.1 한 강

윤원석 |2008.07.05 02:38
조회 51 |추천 1

 

 

  따분한 마음에 오후 12시 수원역을 출발해 1시간 쯤 지나 여의나루역에 도착했다.

흠.. 이곳이 말로만 듣던 여의나루역이군.. 이승환 뮤직비됴에 나온 그 귀신 나온 뮤직비됴 알쟈?

그 역이라는데 흠.. 귀신이 나왔다는 역이라 그런지 스산하기도 하고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여기온 목적 바로 한강을 보러가기 위해서다.. 한강은 지하철 지나갈 때 몇번 봤을뿐 직접적으로 내가까이서 본적은 없다 ㅎㅎ

그래 나 수원촌놈이다..

 

 

 

  아 그러고보니 한강 주위를 딱 한번 와봤었다. 중1 소풍 때 그땐 63빌딩 갔다가 쌍둥이 빌딩을 갔더랬다. LG 본사 트윈타워란다. 건물 뽀대나게 잘 지었다. 내부 구경을 하고 싶었으나.. 웬지 아무나 들어가지 못할것 같은 위압감에 그냥 포기했다.

 

  저 안에서 3D 체험 했던게 기억난다. 그땐 참 신기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신기하겠지만 지금은 놀이동산이나 오락실에 가면 기냥 아무나 이용할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본 63빌딩 러브유어라이프 러브유어 드림스>

 

 

 

 

<카메라가 상당히 구리다보니 포커스가 흐려졌다>

 

  이게 대한민국의 젖줄 한강이란 말인가~! 우와 디게 넓다...

근데 이게 무슨 냄새지 ㅡㅡ? 대한민국의 젖줄이라는 한강도 냄새는 여느 하천과 다르지 않았다.

지독한 냄새하며 물색하며 상류에서 오염되오니 하류인 이곳에는 이런 냄새밖에 날 수 밖에...

 

  강바람의 살랑거림과 비릿하믄서도 이상한 강냄새를 맡으며 한강 둔치를 걸어 올라갔다.

젠장 여자친구라도 있어서 함께 왔더라면 달콤한 산보가 될터인데~!

 

 

 

  때마침 출발하려는 유람선을 보며 한컷 옛날엔 저 유람선이 세모인가? 하는 그룹에서 운행을 했었는데 C&그룹이 인수해서 운행을 하고 있었다.. 타보고는 싶었지만.. 우짜쓰까 혼자타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일것 같은 두려움.. 그래 까놓고 말해서 탈 수는 있다.. 근데 보는 주위의 시선이 쫌 그르타.

한번 타는데 꽤 비싼걸로 기억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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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지나가는 유람선>

 

  근데 한강고수부지의 단점은 딱 거기만 볼꺼 있고 더 이상 없다는거다.

 

30분의 한강둔치 관광을 끝내고 주위의 MBC문화방송을 한번 구경한 다음.. 아 근데 문화방송 사진촬영해도 되는가? 겁이나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63빌딩 바로 앞에서 한컷.. 63빌딩에도 들어가고 싶었으나... 어쩌랴 생긴거와는 다르게 고소공포증이 심하다 -ㅁ- 엘레베이터가 바깥 풍경이 보인다니... 후후 말 다했지.. 건물의 툭 튀어나온 부분이 엘레베이터...

 

  결국 짧은시간의 한강유람은 끝을 내렸다... Oops..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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