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건...
그것처럼 쉽게 변하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 무엇보다 달콤하던 그것이
한 순간에 썩은 생선처럼 그렇게 그렇게 시들해 간다
살아가던 한 틈 한 틈을 기쁨이라 느끼던 너의,,,
숨쉬는 일초 일초까지도 무의미로 물들인다
내가 오늘 밤 사랑을 믿을 수 없다고 이렇게 말 하는건...
조잡한 내 마음에 ...
너에대한 미움보다는...
가벼워 가는 지금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이다........................
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