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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유재석 나경은 결혼식

박기영 |2008.07.08 01:41
조회 919 |추천 0
유재석 결혼축가 순서는 송은이→박명수→김종국   [뉴스엔] 2008년 07월 08일(화)
2008년 7월 7일(월)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의 웃음꽃 만발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개그맨 유재석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빛난 나경은 아나운서를 2년여 열애 끝에 신부로 맞아 지난 6일 1,000여명의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변웅전 국회의원이, 사회는 유재석과 절친한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다. 이전 유재석의 여동생 두명 결혼식 사회를 본 이휘재는 “내가 (유재석)삼남매를 모두 결혼시켰다” 며 “축의금은 사회를 봐주는 걸로 대신했다. 유재석이 짜서 오늘 입은 양복은 내가 직접 사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결혼식에는 웃음꽃 만발한 축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첫번째 무대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의 함께 송은이가 8년 전에 발표했던 곡 ‘상상’을 부르며 막춤을 선보여 장내에는 폭소가 터졌다.

두 번째로는 평생 처음으로 축가를 부르게 된 박명수가 자신의 노래 ‘바보가 바보에게’를 라이브로 선보여 신랑 유재석을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결국 박명수는 노래를 부르던 중 실수해 신랑신부에게 큰 웃음을 줬다.

세 번째 축가무대는 가수 김종국이 장식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속았다. 진지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나만 축가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서 박명수가 라이브로 축가를 불러서 크게 위안이 됐다”며 본인의 히트곡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감미롭게 불렀다.

또 예정에 없던 축가가 진행됐다. 개그맨 정준하는 “갑자기 불러서 당황스럽다. (노래)하는 데 까지 열심히 해 보겠다”며 예전에 드라마OST에 삽입됐던 노래 ‘짝사랑’을 무반주로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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