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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된장녀...ㅉㅉ

|2006.08.09 12:15
조회 18,360 |추천 0

 

 

 

해운대 바다축제 가는 길

제발 한 자리라도 나길.

단화를 언제나 신어야하는 학교 규정상

발은 항상 고통을 호소한다.

 

그런데 한 여자가 커다란 여행용가방을 좌석에 턱 걸쳐놓은거다.

저것만 치워도 한자리는 족히 나는데.

할머니도 타시고 할아버지도 타시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타는데도

가방한번 밑으로 내릴 생각을 안 한다.

 

신발까지 턱 하니 벗고

마치 제 안방인냥 아빠다리를 한채 앉아있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오히려 즐기는 듯 보였다.

옆에 있던 남자친구가 가방을 내리라고 부탁을 해도

내가 왜? 왜그래야하는데?

하며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남자친구를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는거다.

 

남자친구가 한번 더 빈 좌석을 만들려고 가방을 내릴것을 요구했으나

그 여자는 화가난 얼굴로

아, 싫다고 내가 왜 그래야하냐고

하며 자신이 자리에서 내릴 때 까지 가방을 치우지 않았다.

 

정말 몹쓸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가방을 내린다고 해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모두가 불쾌한 얼굴로 쳐다보는데도

끝까지 모르는 척 한 이 여자.

정말 내가 할 수만 있다면 한대 쳐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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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근데|2006.08.10 00:37
모자이크 처리는 왜 했데? 19금이야? 저런녀는 얼굴까발리고 만천하에 알려야 되는거아냐? 그래서 저런녀 낳은 애미,애비 욕 처먹어야 되는거 아냐?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공공장소에서 저모냥 저꼬라지야? 누구 모자이크 삭제 프로그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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