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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Lemon Tree, Etz Limon, 2008**

김현선 |2008.07.09 01:06
조회 143 |추천 0

기본정보 드라마 |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 개봉 2008.07.10 감독 에란 리클리스 출연 히암 압바스(레몬 농장 주인, 살마), 알리 슐리만(살마의 변호사, 지아드)... 더보기 등급

 

 

시작은...싱그러운 그린과 레몬 옐로우로~

그 산뜻함을 뒤로하고...

이야기는 레몬농장을 신변보호를 위해 베어버리려는 새로운 이스라엘 이웃 국방장관과 아버지께 물려받은 이제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농장을 지키려는

팔레스타인 여인의 전쟁이 되어버리는데...

보수적인 사회에서 10년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정숙하고 존경받는 미망인으로 살아가는 살마~

어느 새인가부터 그저 자아도 정체성도 상실한체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살마~

그녀의 이웃이 되어버린..국방장관의 아내 미라..

장관인 남편의 그늘에가려~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가치관도 다른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남편에게

점점 실망하게 되어가고 갈증을 느끼는 미라...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동질감??외로움...그저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기만 하는데~

 

이야기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이건 정치가들의 이념이 무엇이건 상관 없다...

그저 자신의 소중한 삶..그 삶의 전부를 지키려는 여인이 있을뿐이다..

이 레몬 농장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살마는 자신을 점점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용감하게~그려져나간다..

아마 그 재판에서 이기고 지고를 떠나 그녀는 아마 전처럼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씩씩하게 살아나갈것이기 때문에~

그재판으로 인해 변한건 미라도 마찬가지...스스로를 찾아~용감하게~

이 영화의 축을 이루는 두 주인공들...결말은 그렇게~

정말용감하게 끝을 맺는다~

나라간의 분쟁이든 정치가들의 스스로의 신념이 어떻든 나라를 어디로 끌고가든...

우리들은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시히 살아나가고 있을뿐~

우리에게~그녀들에게 삶은 그냥 그렇게 계속 되는 것이다.....

 

영화 내내 별 클라이막스도 없이~잔잔히 차분히 그녀들의 삶을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

그녀들의 용기에~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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