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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의 이런 일등상을 보셨나요?

민상기 |2008.07.10 13:12
조회 217 |추천 1

 


 

 

 

 

복권의 일등에게 엄청난 상금이 아닌 인격적 자질을 내 걸었다고 한다.

 

드디어 일등이 발표된 날 TV를 통해 당첨자가 발표되었는데

 

머리가 벗겨진 마흔 네살의 백화점 점원이 차지했다고 한다.

 

그가 받은 1등 복권의 상은 "인내"라는 상이었다고 한다.

 

일등을 받아 좋아하는 척은 했지만 많은 양의 상금이 아니었던 탓에

 

그는 그다지 썩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그는 잊혀진 존재가 되고...

 

 

 

그리고 나서 십년 후!

 

그는 이렇게 말을 한다.

 

 

"당시에는 제가 지금과 같이 되리라고 믿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생전 처음 복권에

 

당첨됐는데 '수십억 짜리 수표가 아니라 웬 인내?' 하고 화도 좀 났지요.

 

전 그때 44살이었는데 최저 임금을 받았고 한 직장에도 오래 근무를 하지 못했어요.

 

힘들면 그냥 그만 두고 했지요. 그런데 인내를 선물로 받은 다음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백화점에서 십 년을 근속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인내했어요.

 

그러니까 승진도 되고 지금은 부지배인입니다.

 

중퇴했던 고등학교 과정도 마쳤어요. 또한 복권에 당첨될 무렵 파경 직전이던

 

결혼 생활에서도 인내력을 발휘해서, 지금은 아내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시에 만약에 돈을 받았다면 성격상 다 없애고 말았을 것입니다.

 

다 인내 덕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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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의 책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인내"

 

이것이 말로는 쉬워도 현실에서는 참 어렵습니다.

 

하다못해 이 여름의 무더위도 참아내기가 힘든 성격입니다.

 

비록 책에서 나온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한번 쯤은 음미해 볼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한 군데 어렵지 않은데가 없다고 합니다.

 

지혜와 인내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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