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1700여명이 밝고 깨끗한 마음을 지향하는 이번 2008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7월 10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08 월드캠프의 그 뜨거운 열정이 막을 올렸다.

6시 30분, 식전공연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와 4인조 통기타 그룹 리오몬따의 축하공연이 펼쳤다. 미8군에서 흥겨운 박자에 맞추어 군악대로 월드캠프 개막에 박차를 가했다.
온두라스, 파라과이, 스리랑카 등이 인사들이 참석했고 이수성 전 총리는 IYF 상임고문으로 격려사를 해주셨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모였습니다. 국토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고 한나라의 도덕과 문화가 힘입니다. ” - 이수성 전 총리

“이 자리에 모인 사람은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깨끗한 마음으로 모여서 3주간의 소통이 세계의 장벽을 허물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세계의 평화를 이끄는 대사입니다.” -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 이러한 활동이 계속되는 한 사랑이 가득차고 행복한 그 날이 올 것입니다.” - 이강두 IYF 상임고문
월드캠프 대회기 입장하고 본격적인 공연으로 들어갔다. 멀게만 느꼈던 외국인들을 각국 문화공연을 통해 가까워진다.

뮤지컬 형식으로 인도의 흥겨움을 느끼게 하는 ‘Bum Bum Bole'를 인도참가자들이 준비했다. 인도 팀은 월드캠프 안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동작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전한다.

브릭스 국가 중 하나로 신흥경제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은 그들의 토속문화와 외부문화가 조화되어있는 현대를 표현했다. 인디오이면서 유럽인, 아프리카인을 상징하는 브라질 용사, 마쿠나이마와 순수 아마존의 대립과 연합을 통한 사랑이야기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에 연합을 가르쳐준다.

서부아프리카의 댄스 ‘라본누벨’. 가뭄으로 고통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무대에 풀어놓았다가 단비를 맞는 현지영상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은 시원한 바람을 맞은 듯 상쾌해진다. ‘아프리카’를 외치는 소리에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최근 지진으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곧 열리게 될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받고 있는 중국의 무대는 새롭다. 2008 월드캠프에서 중국의 마음을 의상과 동작으로 표현했다. 겨울을 이기고 봄바람을 맞은 모습을 중국무술과 꽃 모양을 통해서 웅장하게 표현은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는 중국을 보여준다.

개최국 한국에서 준비한 공연은 한류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대장금’이다. 의상과 대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장금’을 짧은 스토리로 만들어 월드캠프를 통해 전해질 정신을 엿보게 한다.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미래의 지도자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대장금’에 담았다. 한상궁의 마음을 받아 남을 위해 살았던 장금이처럼 세계대회에 흐르는 깨끗한 마음을 받아 내가 아닌 남을 위하는 삶이 계속 되기를 소망했다.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러시아 뮤지션 중 바이올린니스트를 선보였다. 라벨이 지은 집시곡은 헝가리의 무곡의 리듬을 가져온 곡으로서 바이올린의 기교를 모두 보여준다. 바이올린니스트의 후고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 음악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그 호응에 힘입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자장가를 들려주듯 홀을 울렸다. 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즉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YF 회원들과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은 캠프가 끝나는 날 모두 바뀔 것입니다. IYF가 존재하는 이유는 예수님과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셔서 새로운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10년, 20년이 지난 뒤에 전세계로 바꿀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나에게 오고 예수님의 지혜가 흘러 들어오면 능력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잘난 것만 보지 말고 정확한 나를 발견하고 각각 얼굴이 다른 예수가 되면 일꾼이 될 것입니다.” - 개막식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IYF 권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