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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유기견 총기사살 찬반 논란

배윤민 |2008.07.11 11:51
조회 264 |추천 5


"인명피해 우려 때문"-"배회했다고 사살 안돼"

(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안산시가 시화호 일대에서 살고 있는 유기견을 해롭다고 사살하자 동물보호단체가 시(市)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서 유기견 처리방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안산시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에 따르면 시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갈대습지 등에서 유기견 10여마리가 이 곳에서 서식하는 야생 고라니 30여마리를 물어 죽이고 인근 반월공단에도 출몰하자 유기견 포획에 나섰다.

시는 대한수렵협회 소속 회원 4명과 모범엽사 2명 등 6명에게 지난 4월 29∼30일, 5월 21∼30일, 6월23일∼7월22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포획허가를 내줘 지금까지 2마리의 유기견을 사살했다.

시 관계자는 "문제의 유기견들은 `야생개' 수준으로 고라니 30여마리를 물어죽였고 인근 반월공단과 주택가에 나타나 행인을 공포에 떨게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포획한 것"이라며 "앞서 민가에 피해를 줘 야생개를 포획한 제주도의 조치를 참고로 허가를 하게됐다"고 주장했다.

 

시화호 지킴이활동을 하는 최종인씨는 "시화호 감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야생개들로부터 습격을 당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면서 "광활한 시화호 간석지에는 습지관찰을 위해 드나드는 탐방객들이 많기 때문에 개로부터 습격을 당하면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인천경기지부는 "유기견이 단순히 배회했다는 이유로 사살까지 하도록한 것은 명백한 도살행위"라며 안산시 관련 부서 담당 과장 등을 최근 2차례에 걸쳐 직권남용혐의로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협회는 고발장에서 "야생 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은 1개월여간 보호하다입양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 등의 절차를 거쳐 폐기 처분해야 한다"며 "시가 유해동물로 지정된 고라니에게 해를 가한다는 이유로 유기견을 `유해 동물'로 구분해 사살하도록 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난했다.

협회 경인지부 이승용지부장은 "유기견이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는 경우에 한해 사살할 수 있을 뿐 어떤 경우라도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며 "단순히 시화호를 배회했다는 이유로 총기를 사용한 것은 전과자가 거리를 걷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검거하는 것과 동일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지부장은 또 "제주도가 야생개 포획허가를 내준 것은 1급 보호종인 노루를 잡아먹고 민가에 출몰해 소까지 죽이는 등 피해가 확인됐기 때문"이라며 "안산에서 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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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에 피해준다고 고라니들도 사람들이 다 사살하면서
고라니나 강아지들이나 배고파서 그러는걸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고 맘대로 죽이고..
야생개라고.. 누가 잃어버린 소중한 가족일수도 있어.
생명의 소중함부터 배워 사람이면.. 사람이면 사람답게..
유기견들이 생겨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게 막아야지.

버리지 못하게 하거나 찾아주거나..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말을 해.
사살하는게 방법이야? 핑계좋다 정말..
원래부터 개를 싫어해서 그러는거겠지. ㅉㅉ

저 유기견 목에 상처난거봐. 밧줄 자국..

사람들이 인정머리가 없어.

태어날때부터 난폭한 개가 어딨어.

개가 사람을 얼마나 잘 따르고 좋아하는데..

사람이 개를 난폭하게 만든거지.

본받음이 되진 못할망정.. 뭐하는 짓이야.
그러니 다른사람들도 그래도 되는줄 알고
동물 학대하고 쉽게 죽이고 그러는거야.

동물보호협회에 보면

정신병자들에게 학대받다가 버려진 개들도 많은데..

불쌍하지도 않나봐.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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