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 다닐 때, 기자들에게 기사를 내주는 조건?으로
위스키공장이 있는 스코틀랜드 투어를 진행했었다.
배낭여행족들은 유럽배낭여행을 가면 주로 가는 곳들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독일 등...
흔히들 많이 가는 곳으로 간다.
<아놔...! 걸어서 세계일주 하냐?>
UK=United Kingdom (England, Wales, Northern Ireland, 글고 Scotland)로 이루어져 있슴.
근데, 과연 우리나라에서 스코틀랜드에 여행을 가 본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이번 이후에도 여러차례 다녀와서 지금은 감흥이 별로지만, 그때의 흥분?을
생각하며 후기를 써 봅니다.
한국에서 떠나기전에 직빨을 타고 가고 싶었는데...없답니다. ㅡㅡ;
그럼..어떡해, 어떡해?
<재미없냐? ㅠㅠ>그럼...경유해서 가면 되지. ㅋㅋ그래서, 엄청 돌아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갈 때: Seoul -> Tokyo -> London -> Aberdeen -> 증류소<너무 지도가 작지요? 워낙에 이동거리가 멀어서리...>
올때: 증류소 -> Edinburgh (미니벤타고 이동) -> London -> Tokyo -> Seoul그랬던거 같은데..., 워낙에 스코틀랜드에 가는 루트가 복잡하고 다양해서,첫 투어때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대한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가서,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을 타고 런던에 도착,런던에서 다시 스코틀랜드 애버딘(Aberdeen)으로 가는 BMI (영국중앙항공)을 또 탑니다.정신이 가물가물 해집니다.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한거 같은데....비행기만 약 15시간이상 탄거 같습니다. 담배도 몹시 피고 싶고..., 아주 죽겠습니다.그래도 살만한것은..., 전 구간 BUSINESS CLASS~! 두둥~!나 다리 안 짧거든~!
넉넉한 앞뒤좌석!
전화할 일 이 있을까나? 그래도 전화기가 있다. 엄청 비싸다고 함.
촌놈 전화기 보고 죠텐다. ㅋㅋ
나만의 12인치 LCD 마뉘러와 유리그릇에 나오는 쌀라드~!
근데..맛은 그냥 그래. 쒸댕들! 콸러티에 신경 좀 써라.
대한항공이면 좀 나았을텐데, 영국항공! 쀍!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transfer하는 구간의 무빙워크위에서...어딘지 잘 모르겠지요? ㅋㅋ시간은 밤이 한참 지났는데, 하늘은 파릇파릇 합니다. 밤이 짧은 시즌에 방문을 한 거지요
희안하죠? 밤 10시가 넘었는데, 저 넘어 해가 아직 살아계시고...아래 사진 한장 더 '백야'의 모습
절대 뻥 아님...밤 10시 넘었습니다.
세상은 엄청 넓습니다.
그런데... 그 지구는 우주에서는 먼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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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에버딘에서 증류소가 있는 크래겔러키 (Craigellachie)로 향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동네...
이 곳에는 오랜시간 흐르던 강이 있는데, 그 이름이 '스페이(Spey)'강입니다.
위스키 원액 중 최상급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흠, 이 지도만 봐 가지고는 여기가 어딜까? 잘 모르겠지요?
그래서, 전 지역이 나온 지도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구글 earth가 참 좋죠?
이런것도 한방에 샤샤삭 되고 말이죠.
런던에서 에버딘까지도 꽤 됩니다.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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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렇게 구석에 쳐 박혀있는 곳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무렵은 약 12시쯤...
그제서야 좀 컴컴해서 밤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렇게 산골에 있는 호텔인지는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동네이름을 따서...그냥 크레겔러키 호텔.
방이 18개 정도뿐이 없습니다. 이 주변에서는 가장 큰 호텔입니다.
도대체 몇 군데에다가 써 놓은거냐? 호텔,호텔,호텔...
워낙 주변에 좋은 술을 생산하는 곳이 많아서인지...
이 조그마한 호텔에 있는 바(bar)에 구비된 술들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약 700여가지의 싱글몰트위스키가 존재합니다.
이 bar가 독특한 것 중에 또 하나는...,바텐더입니다.
일본사람이 바텐더를 보고 있습니다.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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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사진도 못 찍고, 저 호텔 홈피에서 몇 장 슥삭 했습니다.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퍼지고 싶었으나, 술 마시자고 합니다.
그 술회사에서 나온 넘들이 말이죠. 손님접대겠지요.
하긴, 밖이 아직은 훤해서리, 잠이 쉽게 올꺼 같지는 않았답니다.
한잔이 두잔이 되고...두잔이...한 병이 되고...ㅡㅡ;
암튼 엄청 쳐 마시고...각자 방으로 드가서 zzzzzzzzzz
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햇빛보기는 동네 목욕탕에서 배용준보기만큼 어렵다는데...
햇빛이 보입니다.
오늘 투어는 꽤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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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퍼서 그런가...아침부터 속이 아픕니다.
아주 비싼 술로만 챙겨서 복용을 했건만,
좋아봤자...술은 술인듯 싶습니다. ㅡㅡ;
해장국은 없을테고...뭘 좀 먹으려고 호텔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아니죠! 뤠스토란트..맞습니다. ㅋㅋ
난 아직은 전날 술 쳐마시고, 저 정도는 먹을 수 있다!시골이라 그런지...소쎄지도 맛있었고, 햄도 맛있었고...서울에선 줘도 잘 안먹는 토스트까지도 맛있었습니다.위의 사진과 유사하게 대략 3접 해 치우고...===========================================================================저도 사람인지라..., 소화에 필요한 약간의 산책이 필요로 했습니다.그래서 호텔밖으로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 어슬렁 나갔습니다.워~~ 이 호텔주변 생각보다 깔끔하고 이쁩니다.느끼한 계란과 햄들이 뱃속에서 스르륵 녹는 듯 합니다.
정면에 있는 하얀 문이 정문입니다.
참 작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호텔같았으면.....버스도 들어갈 사이즈인데..
드넓은 주차장
BMW 두대랑...저 웨건은 뭐지? 얼핏보니 혼다 어코드 웨건인듯 싶습니다.
지붕에 툴레(Thule) 캐리어를 보아하니, 낚시라도 하러 올라 온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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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가 물가가 좀 비싼 편이라서, 영국에서도 돈 있는 친구들만 올라와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내려 간다고 합니다.
흠...꽃!
5월이기는 한데 말이죠.
아침 기온이 영상 2도였습니다. 기온과는 안 어울리는 꽃입니다.
5월 아침공기가 이렇게 차갑게 느껴진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입김도 하얗게 나오고, 담배연기도 하얗게 나오고...
속이 시원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녀야 하는데, 기운이 충만하여 상쾌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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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스 영상 (영국 히드로 공항에 착룩 하는 비행기 안에서)


















